내가 사랑스럽지 않은 날에

가린(허윤정) 지음 | 자화상 펴냄

내가 사랑스럽지 않은 날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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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간일

2019.6.10

페이지

312쪽

상세 정보

두 번째 에세이 <실은 괜찮지 않았던 날들>로 많은 이들에게 공감과 위로의 메시지를 전한 가린(허윤정) 작가가 <내가 사랑스럽지 않은 날에>라는 새 에세이로 돌아왔다. 전작에서 제목에서 말하는 것처럼 괜찮지 않았던 자신의 솔직한 심정, 그리고 그 감정들을 애써 다스리는 마음들을 써내려갔다면, 이번 책에서는 보다 넉넉한 마음으로 감싸는 메시지로 독자들을 찾아왔다.

<내가 사랑스럽지 않은 날에> 속에는 이전보다 사람 사이의 관계에서 한층 성숙한 태도로 자기 자신을 대하는 작가를 발견할 수 있다. 어떻게든 애써 이해하려 했던 타인과 나 사이에서의 갈등을 벗어나고자 노력한 작가의 상처가 아무는 과정을 읽고 있노라면 읽는 이도 자연스럽게 치유받는 기분이 든다.

이 책에서 무엇보다 돋보이는 점은 바로 응원의 메시지다. 제목에서 드러나는 것처럼 '내가 사랑스럽지 않은 날에' 꺼내보면 충분히 노력한 당신을 위한 토닥임이 그곳에 자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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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을 언급한 게시물4

현님의 프로필 이미지

@hyunm0fi

지나고 나니, 누군가와의 인연을 지키기 위해
왜 그렇게 아등바등했었나 싶다. 조금의 고마움도
모르는 사람 때문에 적어도 내 생활을 무너뜨리지는
않았어야 했는데. 확실한 건, 나는 그 사람에게
과분한 사람이었다는 것이다. p152

내가 사랑스럽지 않은 날에

가린(허윤정) 지음
자화상 펴냄

읽었어요
👍 일상의 재미를 원할 때 추천!
2020년 3월 14일
0
틴틴님의 프로필 이미지

틴틴

@tintin

  • 틴틴님의 내가 사랑스럽지 않은 날에 게시물 이미지
  • 틴틴님의 내가 사랑스럽지 않은 날에 게시물 이미지
좋다
어제 마음이 울적했는데 요런 위로글들을 읽으니까 마음이 좀 가라앉아지더라
기억하고싶은 문구들도 보였고😌

내가 사랑스럽지 않은 날에

가린(허윤정) 지음
자화상 펴냄

👍 힐링이 필요할 때 추천!
2019년 12월 21일
0
Pickee님의 프로필 이미지

Pickee

@pickee

피로하고 우울한 일상 속에 편안하게 읽기 좋은 책인 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로 이런 종류의 에세이에 대한 기대가 낮은 편인데, 이 책은 모든 글이 짧게 구성되어 있어 부담도 없을 뿐더러 문장이 주옥같네요. 단편 하나하나가 제 이야기 같아 공감을 불러일으키고, 어떤 것들은 필사하고 싶을 정도에요. 문장을 간직하고 싶달까. 문학책 같은 감성이 뭍어나는 에세이집이라고 하고 싶습니다.

나 자신을 사랑하는 것 뿐만 아니라 다른 사람과의 관계에 들여다보며 생각할 거리들을 줍니다. 읽는 동안 이 작은 책이란 공간 안에 들어와 위로받는 시간이었어요. 나 자신에게 다독임이 필요할때 이 책을 다시 펼쳐보고 싶네요.

내가 사랑스럽지 않은 날에

가린(허윤정) 지음
자화상 펴냄

👍 힐링이 필요할 때 추천!
2019년 9월 26일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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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정보

두 번째 에세이 <실은 괜찮지 않았던 날들>로 많은 이들에게 공감과 위로의 메시지를 전한 가린(허윤정) 작가가 <내가 사랑스럽지 않은 날에>라는 새 에세이로 돌아왔다. 전작에서 제목에서 말하는 것처럼 괜찮지 않았던 자신의 솔직한 심정, 그리고 그 감정들을 애써 다스리는 마음들을 써내려갔다면, 이번 책에서는 보다 넉넉한 마음으로 감싸는 메시지로 독자들을 찾아왔다.

<내가 사랑스럽지 않은 날에> 속에는 이전보다 사람 사이의 관계에서 한층 성숙한 태도로 자기 자신을 대하는 작가를 발견할 수 있다. 어떻게든 애써 이해하려 했던 타인과 나 사이에서의 갈등을 벗어나고자 노력한 작가의 상처가 아무는 과정을 읽고 있노라면 읽는 이도 자연스럽게 치유받는 기분이 든다.

이 책에서 무엇보다 돋보이는 점은 바로 응원의 메시지다. 제목에서 드러나는 것처럼 '내가 사랑스럽지 않은 날에' 꺼내보면 충분히 노력한 당신을 위한 토닥임이 그곳에 자리하고 있다.

출판사 책 소개

애써 괜찮다
읊조리는 당신에게


“어쨌든 나는 매 순간에 충실하며 최선인 선택을 하고 있으니
상황에 휘둘리지 않고 나를 믿으며
잃는 것에 마음 남겨두지 않기를.”

지금 내가 원하는 것이 어딘가 찌그러져 있어도,
테두리가 희미해도,
매 순간들이 모여 점점 완벽하게 만들어지고 있다.
전혀 상관없어 보여도 모두가 필요한 것들이다.
당신은 분명 나아가는 중이다.

_ 본문 중에서

나답지 않은 나날이 이어지는 이에게
따뜻한 위로가 되어줄 빛나는 말들


두 번째 에세이 『실은 괜찮지 않았던 날들』(자화상, 2018)로 많은 이들에게 공감과 위로의 메시지를 전한 가린(허윤정) 작가가 『내가 사랑스럽지 않은 날에』(자화상, 2019)라는 새 에세이로 돌아왔다. 탄탄한 독자층과 많이 팬을 지닌 저자는 전작에서 제목에서 말하는 것처럼 괜찮지 않았던 자신의 솔직한 심정, 그리고 그 감정들을 애써 다스리는 마음들을 써내려갔다면, 이번 책에서는 보다 넉넉한 마음으로 감싸는 메시지로 독자들을 찾아왔다.
『내가 사랑스럽지 않은 날에』 속에는 이전보다 사람 사이의 관계에서 한층 성숙한 태도로 자기 자신을 대하는 작가를 발견할 수 있다. 어떻게든 애써 이해하려 했던 타인과 나 사이에서의 갈등을 벗어나고자 노력한 작가의 상처가 아무는 과정을 읽고 있노라면 읽는 이도 자연스럽게 치유받는 기분이 든다.
이 책에서 무엇보다 돋보이는 점은 바로 응원의 메시지다. 제목에서 드러나는 것처럼 ‘내가 사랑스럽지 않은 날에’ 꺼내보면 충분히 노력한 당신을 위한 토닥임이 그곳에 자리하고 있다.

“매 순간이 아름답게 빛나는 것처럼”
눈부신 오늘을 보내야 할 당신에게


글을 통해 저자는 말한다. 언젠가 제주를 여행하고 돌아오는 길에 산 노트에 “매 순간이 아름답게 빛나는 것처럼”이라는 제목을 붙였다고. 저자는 마음의 상처가 어느덧 아물고, 조금 더 넉넉해진 시선을 통해 이전에는 마음이 바빠 미처 발견하지 못했던 소중한 순간들을 발견할 수 있었다고 전한다.
이 책을 읽으면서 아물지 않을 것만 같던 상처를 보듬고, 인생의 소중한 오늘과 지금이라는 순간을 붙잡는 넉넉한 마음이 자리하는 것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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