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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량
보통인 책
출간일
2016.3.10
페이지
304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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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이 재미 없을 때 , 동기부여가 필요할 때 , 일상의 재미를 원할 때 , 고민이 있을 때 , 힐링이 필요할 때 읽으면 좋아요.
상세 정보
신화 속에 숨겨진 심리학적 상징들
신화를 통해 알려주는 우리 내면의 은밀한 심리
그리스 신화의 이야기와 함께 그 속에 담긴 심리학적 상징들을 읽는 인문서. 그리스 신화는 신들의 이야기이지만 그 속에는 인간사의 모든 것이 담겨 있다. 수천 년이 흘러도 그리스 신화의 이야기가 우리를 사로잡는 이유는 그것이 상징적인 인간의 역사이며, 우리의 무의식을 건드리고 있기 때문이다.
저자는 복잡한 그리스 신화 이야기를 쉽고 재미있게 스토리텔링 형식으로 전개하며 우리가 알지 못했던 그 속에 담긴 심리학적 상징들을 흥미진진하게 풀어낸다. 또한 그리스 신화의 이야기들을 통해 우리 내면에 감춰진 다채로운 인간의 심리들을 조망해 보며 '내 안의 나'를 들여다보도록 이끌어 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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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한시간📖
@haruhansigan
심리학으로 읽는 그리스 신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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멍충
@meongch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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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구닝
@4gi4d8c3qdzq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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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정보
그리스 신화의 이야기와 함께 그 속에 담긴 심리학적 상징들을 읽는 인문서. 그리스 신화는 신들의 이야기이지만 그 속에는 인간사의 모든 것이 담겨 있다. 수천 년이 흘러도 그리스 신화의 이야기가 우리를 사로잡는 이유는 그것이 상징적인 인간의 역사이며, 우리의 무의식을 건드리고 있기 때문이다.
저자는 복잡한 그리스 신화 이야기를 쉽고 재미있게 스토리텔링 형식으로 전개하며 우리가 알지 못했던 그 속에 담긴 심리학적 상징들을 흥미진진하게 풀어낸다. 또한 그리스 신화의 이야기들을 통해 우리 내면에 감춰진 다채로운 인간의 심리들을 조망해 보며 '내 안의 나'를 들여다보도록 이끌어 주고 있다.
출판사 책 소개
유튜브 <세상을 절대 못 바꾸는 15분>의 정신과 전문의 김상준 원장이
그리스 신화를 통해 알려주는 우리 내면에 감춰진 복잡미묘하고 은밀한 심리들
그리스 신화의 주인공을 통해 ‘내 안의 나’를 들여다보다
이 책은 복잡한 그리스 신화 이야기를 쉽고 재미있게 스토리텔링 형식으로 전개하며 우리가 알지 못했던 그 속에 담긴 심리학적 상징들을 흥미진진하게 풀어낸다. 또한 그리스 신화의 이야기들을 통해 우리 내면에 감춰진 다채로운 인간의 심리들을 조망해 보며 ‘내 안의 나’를 들여다보도록 이끌어 준다. 이 책을 통해 그리스 신화의 주인공을 따라가며 ‘내 안에 존재하는 진짜 나’를 만나는 심리여행을 만끽하게 될 것이다.
이 책에 대하여
-그리스 신화의 이야기와 함께 그 속에 담긴 심리학적 상징들을 읽는 인문서
그리스 신화는 최고의 심리학 교과서
그리스 신화는 신들의 이야기이지만 그 속에는 인간사의 모든 것이 담겨 있다. 그리스 신화 속의 신들은 결코 지고지상한 모습이 아니라 지극히 감정적이고 인간적인 모습을 보여준다. 신들의 신이며 최고의 권력자인 제우스는 바람의 제왕이며, 제우스의 부인이자 최고의 여신 헤라는 질투의 화신이다. 또 최고의 영웅인 헤라클레스는 다혈질에 분노조절장애가 있었고, 사랑의 신인 큐피드는 마마보이여서 프시케가 사랑 때문에 맘고생은 물론 온갖 고생을 다하게 만든다.
수천 년이 흘러도 그리스 신화의 이야기가 우리를 사로잡는 이유는 그것이 상징적인 인간의 역사이며, 우리의 무의식을 건드리고 있기 때문이다. 우리 안에 존재하는 ‘원형’이라고 불리는 더 이상 나눠지지 않는 원초적인 심리학의 조각들이 그리스 신화에는 고스란히 담겨 살아 움직이고 있다. 우리 마음속의 원형으로는 탐욕, 분노, 집착, 사랑, 배신, 의존, 독립심, 상실감, 공명심, 권력욕, 겸허 등 다양한 모습이 존재하는데, 신화 속에는 사랑의 열병에 빠진 자, 사랑을 배신하는 자, 다른 이를 위해 희생하는 자, 타인을 치유하는 자 등등 수많은 우리 마음속의 원형들이 신화 속의 인물들을 통해 나타나기 때문에 우리는 신화에 동일시하고 공감하게 된다. 우리는 현대라는 공간에 살고 있는 그리스 신화 속의 주인공들이라 할 수 있다.
그러므로 그리스 신화는 인간 심리의 모든 것을 모아 놓은 심리학 백과사전이자 최고의 심리학 교과서라 할 수 있다.
이 책은 그리스 신화의 이야기들을 통해 우리 내면에 감춰진 다채로운 인간의 심리들을 조망하며 ‘내 안의 나’를 들여다보도록 이끌어 준다.
스토리텔링과 심리학으로 새롭게 보는 그리스 신화
그리스 신화는 누구나 한 번쯤은 읽어 본 이야기일 것이다. 그러나 그리스 신화는 수많은 인물이 등장하고 이야기가 얽히고설켜 있어 이해하기가 쉽지 않다. 이 책은 복잡한 그리스 신화 이야기를 스토리텔링 형식으로 쉽고 재미있게 전개해 마치 한 편의 영화를 본 것처럼 그리스 신화에 대한 이해를 돕는다. 이 책의 각 장은 삼단으로 구성되어 있다.
각 이야기의 도입부에는 신화의 주요 인물이 등장해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이야기에 대한 반론을 펼치고 있어 그것에 대해 한 번쯤 다시 생각해 보게 한다.
과연 인간 세상은 판도라라는 여자 때문에 온갖 재앙이 시작된 것일까? 오이디푸스는 정말로 아버지를 죽이고 어머니를 차지하려는 욕망을 품고 있었던 것일까? 프시케는 에로스에 대한 사랑을 믿지 못해 사랑을 얻기까지 온갖 고난을 겪은 것일까? 헤라클레스는 최고의 영웅이라는 자리를 얻기 위해 수많은 모험을 떠난 것일까? 왜 아테나는 방패에 머리를 달고 다닐 정도로 괴물 메두사를 증오하는 것일까? 사랑을 위해 아버지를 배신하고 동생의 사지를 찍어 죽인 메데이아는 악녀인가?
다음으로 본문에서는 그리스 신화의 이야기를 스토리텔링 형식으로 들려준다.
그리고 마지막 부분에서 정신과 전문의인 저자는 그리스 신화 속에 담긴 심리학적 상징들을 자세하게 설명해주며 우리 실생활과 연결해 심리적인 문제의 해결 방법과 신화의 이야기에 비추어 우리가 삶에서 어떻게 행동하고 어떤 방향으로 삶을 이끌어가야 할지에 대해 조언해주고 있다.
오이디푸스 신화에서 오이디푸스의 비극은 아버지대부터 시작된 해묵은 갈등으로 인한 것으로 우리는 현재의 갈등은 반드시 풀고 넘어가야 함을 배우게 된다. 또 페르세포네의 신화는 온실 속의 화초 같은 소녀가 어떻게 성숙해가고 독립심을 키울 수 있는지를 우리에게 보여준다. 아폴론과 파에톤의 신화는 태양마차라는 아버지의 권력에 무임승차하려고 했던 아들 파에톤의 몰락을 보여주는 이야기로 부모의 권력과 재력에 기대어 사회적 지위를 얻으려는 욕망의 위험성을 설명해준다. 에로스와 프시케의 신화는 설익은 사랑이 시련과 고통을 통해 성숙해가는 과정을 보여주는 이야기로 소녀와 소년이 정신적으로 성숙하기 위해서는 어떤 과정을 거쳐야 하는지를 잘 말해주고 있다. 오르페우스 신화는 사랑하는 사람을 잃었을 때 어떻게 애도하고 마음가짐을 가져야 살아 있는 사람은 건강한 삶을 영위할 수 있는지를 잘 보여주고 있다. 또 헤라클레스의 신화를 통해 오만과 겸허함이 우리 삶에서 어떠한 역할을 하는지를 엿볼 수 있으며, 이아손의 신화를 통해 가족을 등한시하고 사회적 지위와 물질적 성과만을 추구하는 가장의 말로가 어떠한지 현대의 아버지들의 모습을 돌아볼 수 있으며 우리 삶에서 가족 그리고 사람과의 관계가 얼마나 소중한 것인지를 생각해 보게 된다.
이 책을 통해 그리스 신화의 주인공을 따라가며 우리 자신의 모습을 돌아보고 ‘내 안에 존재하는 진짜 나’를 만나는 심리여행을 만끽하게 될 것이다.
국립도서관 선정, 올여름 휴가철에 벗이 될 100권의 책
【인터뷰365 유이청】 본격적인 휴가철을 앞두고 국립중앙도서관에서 일반인들을 위한 ‘휴가철에 읽기 좋은 책’ 100권을 선정 발표했다. 발표된 책 목록은 문학·철학·사회 경제·자기계발·자연과학·기술과학·예술·역사·지리 등 8개의 주제로 나뉘어져 있다.
이번 도서 선정은 2015년 7월부터 2016년 6월까지 1년 동안 매월 국립중앙도서관에서 발표했던 ‘사서 추천도서’ 가운데 휴가철에 편안하게 읽을 수 있는 책들을 일반 교양도서 중심으로 다시 골라 80권을 정했다.
여기에 서평 전문가들이 추천하는 도서 20권을 더해 100권의 목록을 완성했다.
사서 추천 도서로는 나태주의 ‘꿈꾸는 시인’, 존 그리샴의 소설 '잿빛 음모', 정민 한양대 교수의 '책벌레와 메모광', 김상준의 ‘심리학으로 읽는 그리스 신화’, 헤더 안트 앤더슨의 '아침식사의 문화사', 사토 겐타로의 '탄소 문명' 등이 선정됐다.
서평 전문가 추천 도서 목록에는 히노 에이타로의 ‘아, 보람 다위 됐으니 야근수당이나 주세요’, 안톤 체호프의 ‘개를 데리고 다니는 여인’, 이스라엘 사학자인 유발 하라리의 '사피엔스', 김숨의 장편소설 '바느질하는 여자' 등이 올라있다.
또 간략한 서평과 저자 소개, 책 속에서 뽑은 좋은 문장, 함께 읽으면 좋을 책 등에 대한 정보도 제공하고 있다.
임원선 국립도서관장은 “여행길에 동반자가 될 만한 책을 만나서 더위로 지친 몸과 마음을 휴식과 독서로 재충전하기 바란다”고 덧붙였다.
‘휴가철에 읽기 좋은 책’ 목록은 국립중앙도서관 홈페이지의 소통참여>발간자료>기타자료(http://www.nl.go.kr/nl/commu/public/file_list.jsp)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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