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빛 눈의 고양이

미야베 미유키 지음 | 북스피어 펴냄

금빛 눈의 고양이 (あやかし草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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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꺼운 책

출간일

2019.4.19

페이지

608쪽

상세 정보

미야베 월드 2막. 에도 미시마야에서 한 아가씨가 기이한 이야기를 모으고 있다. 그곳에 애틋한 사연을 가진 이들이 찾아와 누구에게도 털어놓지 못한 이야기를 들려준다. 가슴속에 맺혀 있던 이야기를 마친 사람들은 보이지 않는 짐을 내려놓은 듯 모종의 평온을 얻는 것 같다. 그 평온의 온기는 이야기를 듣는 이에게도 스며들어 마음속에 등불을 밝혀 준다.

이번에는 대가만 치르면 어떤 소원이든 들어주는 신, 목소리를 잃어버린 소녀와 요괴를 부르는 목소리를 지닌 소녀의 만남, 재앙과 화를 불러오는 세상의 악惡을 봉해 둔 저택, 사람의 운명을 알려 주는 기이한 책, 금빛 눈을 가진 하얀 고양이와의 애틋한 추억에 관한 이야기가 펼쳐진다.

미야베 미유키의 '라이프 워크(필생의 사업)'이자, 말하고 듣고 읽는 모든 이들에게 일종의 카운슬링 같은 역할을 하는 미시마야 시리즈에는 계속해서 새로운 '듣는 사람'이 등장할 예정이다. 미야베 미유키는 듣는 사람에 따라 분위기를 바꿔 가며 '이야기를 한다는 것의 의미'와 '진짜 이야기의 즐거움'을 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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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lementea

@clement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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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빛 눈의 고양이

미야베 미유키 지음
북스피어 펴냄

읽었어요
3주 전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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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fahr

@kafahr

기꺼이 부서질 거야. 그때마다 미움과 원망을 받고 사라져 가는 이 세상의 방해꾼, 악한 것들의 원한과 슬픔을 와아가 먹을 거야. 먹고 또 먹어서 깨끗하게 해 줄 거야. - ‘벙어리 아씨’ - p. 293


만주의 따뜻함, 팥소의 달콤함, 생각지도 못하게 모두 함께 부엌 마루방에 모여 과자를 먹는 즐거움, 부뚜막의 연통으로 춤추며 들어오는 눈송이.
아아, 행복하다. - ‘기이한 이야기책’ - p. 393

금빛 눈의 고양이

미야베 미유키 지음
북스피어 펴냄

2023년 2월 24일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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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은정

@imeunjung

그렇다, 무엇보다도 오치카는 오라버니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싶었다. 지지 않아 주어서, 무거운 짐을 짊어져 주어서, 얼굴을 들고 살아와 주어서.
행복을 붙잡아 주어서, 고마워요.
- 기이한 이야기책 중에서

'흑백의 방'에서 들려주는 이야기꾼의 총 5개의 짧은 얘기로 진행을 이끄는 책이다. 그런데 기묘한 이야기보다 에도시대의 상인들의 생각과 풍습등을 알 수 있어서 좋았던 책이다.
괴담에 초점을 두고 읽는다면 별 이렇다 할 얘기가 없어 시시하다.

금빛 눈의 고양이

미야베 미유키 지음
북스피어 펴냄

2019년 7월 7일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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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정보

미야베 월드 2막. 에도 미시마야에서 한 아가씨가 기이한 이야기를 모으고 있다. 그곳에 애틋한 사연을 가진 이들이 찾아와 누구에게도 털어놓지 못한 이야기를 들려준다. 가슴속에 맺혀 있던 이야기를 마친 사람들은 보이지 않는 짐을 내려놓은 듯 모종의 평온을 얻는 것 같다. 그 평온의 온기는 이야기를 듣는 이에게도 스며들어 마음속에 등불을 밝혀 준다.

이번에는 대가만 치르면 어떤 소원이든 들어주는 신, 목소리를 잃어버린 소녀와 요괴를 부르는 목소리를 지닌 소녀의 만남, 재앙과 화를 불러오는 세상의 악惡을 봉해 둔 저택, 사람의 운명을 알려 주는 기이한 책, 금빛 눈을 가진 하얀 고양이와의 애틋한 추억에 관한 이야기가 펼쳐진다.

미야베 미유키의 '라이프 워크(필생의 사업)'이자, 말하고 듣고 읽는 모든 이들에게 일종의 카운슬링 같은 역할을 하는 미시마야 시리즈에는 계속해서 새로운 '듣는 사람'이 등장할 예정이다. 미야베 미유키는 듣는 사람에 따라 분위기를 바꿔 가며 '이야기를 한다는 것의 의미'와 '진짜 이야기의 즐거움'을 전하겠다고 말했다.

출판사 책 소개

말하고 듣는 것만으로 마음이 정화되는 이야기가 새롭게 시작된다.

에도 미시마야에서 한 아가씨가 기이한 이야기를 모으고 있다. 그곳에 애틋한 사연을 가진 이들이 찾아와 누구에게도 털어놓지 못한 이야기를 들려준다. 가슴속에 맺혀 있던 이야기를 마친 사람들은 보이지 않는 짐을 내려놓은 듯 모종의 평온을 얻는 것 같다. 그 평온의 온기는 이야기를 듣는 이에게도 스며들어 마음속에 등불을 밝혀 준다.

이번에는 대가만 치르면 어떤 소원이든 들어주는 신, 목소리를 잃어버린 소녀와 요괴를 부르는 목소리를 지닌 소녀의 만남, 재앙과 화를 불러오는 세상의 악惡을 봉해 둔 저택, 사람의 운명을 알려 주는 기이한 책, 금빛 눈을 가진 하얀 고양이와의 애틋한 추억에 관한 이야기가 펼쳐진다.

미야베 미유키의 ‘라이프 워크(필생의 사업)’이자, 말하고 듣고 읽는 모든 이들에게 일종의 카운슬링 같은 역할을 하는 미시마야 시리즈에는 계속해서 새로운 ‘듣는 사람’이 등장할 예정이다. 미야베 미유키는 듣는 사람에 따라 분위기를 바꿔 가며 ‘이야기를 한다는 것의 의미’와 ‘진짜 이야기의 즐거움’을 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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