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기 기관차 미카

최성환 지음 | 문학동네 펴냄

증기 기관차 미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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얇은 책

출간일

2001.2.23

페이지

128쪽

이럴 때 추천!

불안할 때 , 답답할 때 , 인생이 재미 없을 때 , 힐링이 필요할 때 읽으면 좋아요.

#동화 #속도 #여유 #우정 #현대인 #휴식

상세 정보

'증기기관차 미카'는 세상의 속도에 밀려 소멸해가는 영혼들 사이의 쓸쓸한 우정을 그리고 있다. 속도의 전쟁 속에 살아가는 현대인들에게 잠시나마 휴식을 전해줄 수 있는 작품이다.

'증기기관차 미카'는 시간에 쫓겨, 세월에 밀려 자신을 둘러싼 주변의 풍광이나 이웃과의 작지만 따뜻한 나눔을 잊고 살아가는 이들에게, 조금은 여유 있게 조금은 찬찬히 세상을 둘러보며 나아가도 좋겠다고 말한다.

그 느린 걸음은 단순한 속도의 의미를 뛰어넘어 지나온 삶의 추억으로 살아남아 생을 더욱 빛나게 하기 때문이다.

이 작품은 1998년 겨울부터 1999년 가을까지 계간 '문학동네'에 연재했던 글을 새롭게 손질해서 펴낸 것이다. 매 쪽마다 함께 곁들여진 최성환 화백의 따스한 그림들이 책 읽는 이들의 마음까지 따스하게 만들어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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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을 언급한 게시물3

남쪽나라님의 프로필 이미지

남쪽나라

@namjjoknara

내가 처음 기차를 타본 건 논산훈련소에서 자대 배치를 받기 위해 서울로 가는 기차를 탄 것이 처음이었다. 어릴 때 기차를 타본 아이와 타보지 않은 아이의 부와 가난이 결정되던 그 어린 시절 기차는 동경의 상징이었다.

그런 동경과 낭만의 기차가 지금 오십 살이 다 되어가는 지금 증기 기관차 미카를 통해 다시 뇌리에 되살아나고 있다.

느림의 행복, 증기기관차의 느림, 현대를 살아가는 KTX의 바쁜 일상을 벗어나 지나치는 나무 한 그루  돌멩이 하나, 깜깜한 터널 속 여유로움을 잠깐이나마 행복의 여운을 느껴본다.

증기 기관차 미카

최성환 지음
문학동네 펴냄

2019년 9월 4일
0
꼬작머리님의 프로필 이미지

꼬작머리

@kkojakmeoriqwwj

연어라는 책을 읽고 작가의 책을 더 읽어보고 싶다는 생각으로
이 책을 구입했던 기억이 난다. 아주 오래전에 사 놓고, 읽지 않았었는데
최근 책장을 보다가 읽어보아야 지 하고 가볍게 꺼내본 책이다.

증기 기관차 미카

최성환 지음
문학동네 펴냄

읽었어요
2017년 10월 11일
0
도라지님의 프로필 이미지

도라지

@xaplqsdw8yy6

  • 도라지님의 증기 기관차 미카 게시물 이미지
증기 기관차를 타 본적도 없는 세대이지만, 미카를 통해 느낄 수 있는 게 많았다. 누구보다도 바쁜 현대인들에게 한번 쯤 쉬어가라고 위로를 보내는 책
.
.
"앞으로 말야, 점점 빨리 달리다 보면 사람들은 모두 아무것도 모르는 바보가 될지도 몰라. 빨리 달리는 데 취해 있으면
자기 자신이 누구인지, 왜 사는지도 모르고 살아가게 될 거야. 그건 정말 비극이지."
.
빨리 달리는 게 최고는 아니다. 천천히 가야 중요한 게 보인다. 미카는 간이역이 가르쳐준 대로 천천히 몸을 움직였다.
.
.
증기 기관차, 미카의 여행 속에서 인간의 자연 개발로 인해 고통 받고 있는 자연의 목소리를 들어 보았다.

증기 기관차 미카

최성환 지음
문학동네 펴냄

👍 힐링이 필요할 때 추천!
2017년 6월 17일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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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정보

'증기기관차 미카'는 세상의 속도에 밀려 소멸해가는 영혼들 사이의 쓸쓸한 우정을 그리고 있다. 속도의 전쟁 속에 살아가는 현대인들에게 잠시나마 휴식을 전해줄 수 있는 작품이다.

'증기기관차 미카'는 시간에 쫓겨, 세월에 밀려 자신을 둘러싼 주변의 풍광이나 이웃과의 작지만 따뜻한 나눔을 잊고 살아가는 이들에게, 조금은 여유 있게 조금은 찬찬히 세상을 둘러보며 나아가도 좋겠다고 말한다.

그 느린 걸음은 단순한 속도의 의미를 뛰어넘어 지나온 삶의 추억으로 살아남아 생을 더욱 빛나게 하기 때문이다.

이 작품은 1998년 겨울부터 1999년 가을까지 계간 '문학동네'에 연재했던 글을 새롭게 손질해서 펴낸 것이다. 매 쪽마다 함께 곁들여진 최성환 화백의 따스한 그림들이 책 읽는 이들의 마음까지 따스하게 만들어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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