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모스

칼 세이건 지음 | 사이언스북스 펴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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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꺼운 책

출간일

2006.12.20

페이지

719쪽

이럴 때 추천!

답답할 때 , 인생이 재미 없을 때 , 일상의 재미를 원할 때 , 고민이 있을 때 , 힐링이 필요할 때 읽으면 좋아요.

상세 정보

칼 세이건의 <코스모스> 특별판이 세이건의 서거 10주기를 기념하여 출간되었다. 이 특별판은 지난 2004년 12월에 출간된 <코스모스>(양장본)의 텍스트 전문과 도판 일부를 사용하고 판형을 휴대하기 쉬운 신국판으로 바꿔 출간한 책으로, 독자들이 좀 더 쉽게 칼 세이건의 메시지를 만날 수 있도록 배려한 책이다.

이번 특별판은 기존의 양장본의 텍스트 전문을 그대로 싣고 도판 중 본문을 이해하는데 꼭 필요한 것들을 골라 실었다. 그중에서도 컬러로 봐야 할 도판 자료들을 60컷 가까이 골라 컬러 화보로 본문 중간중간에 배치해 넣었다.

또 하나 특기할 만한 것은 칼 세이건의 부인인 앤 드루얀이 칼 세이건의 서거 10주기를 맞춰 세이건의 빈자리를 생각하는 아름다운 글을 한국어판 서문으로 실은 것이다. 세이건이 생전에 이루어 놓은 일들과 그가 살아 있었다면 지금 해냈을 일들을 생각하는 이 글을 <코스모스>가 가진 가치를 한층 빛내 주고 있다.

표지 제공 ⓒ (주)사이언스북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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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을 언급한 게시물59

서하빈님의 프로필 이미지

서하빈

@seohabin

2024. 07. 11.
생각보다 지1, 지2, 물1, 화1/2 정도의 기본적인 고등학교 과학 내용이라 약간 기대한 것보다는 아쉬웠지만 오히려 쓱쓱 이해되어 좋기도 했음. 저자는 1980년에 이 책을 썼고, 그 사이에 엄청난 새로운 사실들과 미처 몰랐던 오류들이 발견됐다. 말도 안 되게 작은 미시 세계와 말도 안 되게 거대한 거시 세계가 각자의 세상에서 열심히 일을 하면서도 함께 협력하는 코스모스란🪐우리는 우주의 일생 중 극단적인 초반 시기에 살고 있다고 한다. 먼 후손들에게 우주는 얼마나 알려져있을까? 과거의 생활상을 생각해보면 현대는 정말 편리하고 똑똑하다고 생각하지만, 우주에 대해 모르는 것이 너무 많아 통탄스러울 지경이다. 어렸을 때부터 만일 지구가 다시 처음부터 시작한다면 현대의 세상이 그대로 나타날지 너무 궁금했는데 이 책에 명확하게 ‘그렇지 않다’라고 말을 해줘서 너무 시원했고 💨 침팬지 중 한 종류가 지금 신석기 시대에 진입했다고 하는데 먼 훗날에는 고도의 지능을 가진 동물들이 몇이나 될 것이며, 어떤 양상을 살아갈 것인지, 나의 죽음 한참 이후에 벌어질 일들이 너무 궁금하다 💭

코스모스

칼 세이건 지음
사이언스북스 펴냄

3주 전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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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울

@yeoul

  • 여울님의 코스모스 게시물 이미지

코스모스

칼 세이건 지음
사이언스북스 펴냄

2개월 전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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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병웅

@woong_

태양이 지나가는 길을 황도(Zodiac)라고 한다.
황도를 따라, 우리가 잘 알고 있는 별자리들이 펼쳐진다. 게자리, 사자자리, 염소자리 등등

동물원을 가리키는 영단어인 Zoo는 황도(Zodiac)에서 유래된 말이라고 한다.
사실 황도의 의미는 게, 염소, 사자 등이 함께 사는 우주의 동물원(zoo)을 뜻하는 건지도 모르겠다.

누군가 내게 말했다.
많은 것을 읽고 알게될수록 삶의 해상도가 높아진다고

내게는 코스모스가 그런책이다.
흑백으로만 보이던 밤하늘이 형형색색의 별들로 구성된 동물이 사는 곳으로 느껴지니 말이다.

새로운 세상을 만난다는 것,
그만큼 나의 삶의 해상도를 높여준다는 것.

#프론트원

코스모스

칼 세이건 지음
사이언스북스 펴냄

3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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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정보

칼 세이건의 <코스모스> 특별판이 세이건의 서거 10주기를 기념하여 출간되었다. 이 특별판은 지난 2004년 12월에 출간된 <코스모스>(양장본)의 텍스트 전문과 도판 일부를 사용하고 판형을 휴대하기 쉬운 신국판으로 바꿔 출간한 책으로, 독자들이 좀 더 쉽게 칼 세이건의 메시지를 만날 수 있도록 배려한 책이다.

이번 특별판은 기존의 양장본의 텍스트 전문을 그대로 싣고 도판 중 본문을 이해하는데 꼭 필요한 것들을 골라 실었다. 그중에서도 컬러로 봐야 할 도판 자료들을 60컷 가까이 골라 컬러 화보로 본문 중간중간에 배치해 넣었다.

또 하나 특기할 만한 것은 칼 세이건의 부인인 앤 드루얀이 칼 세이건의 서거 10주기를 맞춰 세이건의 빈자리를 생각하는 아름다운 글을 한국어판 서문으로 실은 것이다. 세이건이 생전에 이루어 놓은 일들과 그가 살아 있었다면 지금 해냈을 일들을 생각하는 이 글을 <코스모스>가 가진 가치를 한층 빛내 주고 있다.

표지 제공 ⓒ (주)사이언스북스

출판사 책 소개

시간과 공간을 초월한 빅 히스토리 <코스모스>

1980년 7억 5천만이 시청한 칼 세이건의 <코스모스>가 2014년, 내셔널지오그래픽채널에서 더 화려하게 부활한다!
<코스모스>는 진행자인 닐 타이슨 박사와 함께 시간과 공간을 여행하는 방식으로 전개된다. 닐 타이슨 박사는 원작에서도 등장했던 ‘상상의 우주선(SOTI, Ship of the imagination)’을 타고 자연의 법칙과 생명의 기원을 찾아 광대한 우주 공간과 137억년의 시간을 자유롭게 항해하는 모습을 선보인다. 기존 다큐멘터리를 뛰어넘는 지구와 자연의 아름다움을 담아낸 영상미뿐만 아니라 우주의 신비로움을 표현한 그래픽, 역사 속 에피소드를 재현한 애니메이션 등 다양한 표현방식을 살펴보는 것도 큰 볼거리다.

13부작, 매주 토요일 밤 11시 내셔널지오그래픽채널 방송 (2014년 3월 15일 첫방송)

우주를 다룬 대중 과학서의 걸작 <코스모스>가 2004년 새롭게 완역되었다. <콘택트>, <창백한 푸른 점> 등의 지은이 칼 세이건의 저작 중에서 가장 유명한 이 책은 우주, 별, 지구, 그리고 인간이 어우러져 빚어내는 매혹과 탐구의 역사를 매끄러운 글과 멋진 사진으로 담아내어, 출간 20년이 훌쩍 넘은 지금도 가장 읽을만한 교양서 중 하나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책은 은하계 및 태양계의 모습과 별들의 삶과 죽음을 설명하는데 그치지 않고, 그러한 사실들을 밝혀낸 과학자들의 노력, 즉 별자리와 천문학과 우주탐험과 외계와의 교신 연구 등을 소개한다. 또한 우리 우주에는 다른 생명체가 존재할 것인지, 우주의 미래는 어떨 것인지 등의 철학적 질문도 던진다.

6억이 넘는 시청자를 끌어모은 텔레비전 교양 프로그램을 바탕으로 1980년 이 책이 출간된 이래, 천문학과 우주탐험의 세계는 눈부신 발전을 거두었다. 과학자들은 토성의 위성에 탐사로봇을 착륙시키는가 하면 태양계 밖으로도 탐험위성을 내보냈다.

그런데도 아직 이 책이 독자들을 끄는 것은, <코스모스>가 그 모든 놀라운 일들을 예상하고 그 아름다움과 매력을 가장 잘 설명한 최초의 책이자 최고의 책이기 때문이다. 철저히 과학적이면서도 철학적.종교적 질문에 마음을 활짝 열고자 하는 세이건의 글은 오늘날에도 변함없는 울림을 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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