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리하지 않는 선에서

한수희 지음 | 휴머니스트 펴냄

무리하지 않는 선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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얇은 책

출간일

2019.4.9

페이지

192쪽

이럴 때 추천!

에너지가 방전됐을 때 , 힐링이 필요할 때 읽으면 좋아요.

#에세이 #용기 #위로 #일상 #힐링

상세 정보

마음이 허전하고 위로가 필요할 때
오늘을 살아가는 용기와 일상의 반짝임에 대하여

<온전히 나답게> 한수희 작가의 삶에 대한 균형감각. 기계든 사람이든 '적정출력'이 있고, 한계 이상으로 가동하면 탈이 날 수밖에 없다. 이 책이 말하는 '무리하지 않는 선에서'란 자신의 한계를 아는 것, 내 페이스대로 천천히 꾸준히 해나가는 것, 그래서 좋아하는 일을 오래오래 할 수 있는 것을 말한다.

동네를 산책하고, 수건을 삶고, 드라마를 보고, 팬티를 사고, 운동장을 달리고… 일상의 시시콜콜한 일들을 통해 그만두지 않고 도망치지 않고 오늘을 살아갈 수 있는 '진짜 용기'를 담은 에세이 35편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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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을 언급한 게시물9

muje1117님의 프로필 이미지

muje1117

@muje1117

억지로 쥐어짜낸 글이 아닌 자연스럽게 우러나온 글은 읽는 사람에게도 편안함과 안정감을 준다.

무리하지 않는 선에서

한수희 지음
휴머니스트 펴냄

👍 힐링이 필요할 때 추천!
2023년 3월 23일
0
소피쏭님의 프로필 이미지

소피쏭

@sopissong

군산의 작은 책방에 갔을 때 제목이 마음에 들어서 산 책

대단하지 않은 내용들이지만
내가 추구하는 삶의 방향과 비슷해서 편하고 좋았다.

나만 이렇게 사는건 아니구나 공감도 얻고
내가 느끼지만 표현해내지 못한 것들을 언어로 풀어주시니 속시원한 부분도 있다.

오랜기간 끊어 읽어서 기억나지 않는 부분이 많은데
나중에 다시 읽어보자
#철학의길
#아주작은세계
#세상에서가장귀한것

에세이는 참 좋은데 왜 읽고나면 기억이 나질 않는 걸까.

무리하지 않는 선에서

한수희 지음
휴머니스트 펴냄

👍 일상의 재미를 원할 때 추천!
2021년 3월 31일
0
S.Y.Ahn님의 프로필 이미지

S.Y.Ahn

@syahnlpb2

살다보면 좋은 날도, 그렇지 않은 날도 있다. 좋은 날을 즐기는 법과 그렇지 않은 날을 견디는 법을 배우며 살고 있다. -7p.

실제로 운이 좋건 나쁘건 간에 스스로 운이 좋다고 생각하며 살아가는 사람을 세상이 어찌하지는 못하는 법이다. -63p.

결국 꾸준함이라는 것은 무리하지 않는것과 등을 맞대고 있다. 꾸준하게 오래하려면, 자기속도를, 자기한계를 잘 알아야 한다. 무리하면서 오래 할 수는 없다. -75p.

사람의 가능성은 어디에 숨어있을지, 언제 필어날지, 누구도 모른다. -98p.

사람과 사람사이에는 적당한 거리감이 있어야 예의를 지킬수 있다. 하다 못해 내가 낳은 아이들의 인생에도 거리를 두어야 한다. -172p.

머리로 키우지 말자. 마음으로 키우자. 한번의 실수로 망가지는 인생은 없다. -181p.

무리하지 않는 선에서

한수희 지음
휴머니스트 펴냄

👍 일상의 재미를 원할 때 추천!
2021년 2월 16일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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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정보

<온전히 나답게> 한수희 작가의 삶에 대한 균형감각. 기계든 사람이든 '적정출력'이 있고, 한계 이상으로 가동하면 탈이 날 수밖에 없다. 이 책이 말하는 '무리하지 않는 선에서'란 자신의 한계를 아는 것, 내 페이스대로 천천히 꾸준히 해나가는 것, 그래서 좋아하는 일을 오래오래 할 수 있는 것을 말한다.

동네를 산책하고, 수건을 삶고, 드라마를 보고, 팬티를 사고, 운동장을 달리고… 일상의 시시콜콜한 일들을 통해 그만두지 않고 도망치지 않고 오늘을 살아갈 수 있는 '진짜 용기'를 담은 에세이 35편을 모았다.

출판사 책 소개

안녕하세요! 연남동에서 책을 만들고 있는 ‘자기만의 방’입니다.
자기만의 방 ‘5관 문학관’의 두 번째 책
한수희 작가님의 『무리하지 않는 선에서』를 소개해드릴게요..

“나는 원래 시시콜콜한 이야기를 좋아한다.
소설을 읽다가도 시시콜콜한 이야기가 나오면 신이 난다.
청소를 하고 옷을 다리고 냉장고를 정리하고 요리를 하는 이야기들.
그런 이야기를 읽고 있으면 이상하게 안심이 된다.”(p.5)

매일 아침 산책을 하고, 매 끼니를 차려 먹고,
수건을 삶고, 드라마를 보고, 텃밭을 가꾸고, 병원에 가고…
『무리하지 않는 선에서』에 수록된 35편의 글은
시시콜콜한 일상의 이야기를 담고 있습니다.

한수희 작가님은 이 흔해 보이는 일들,
하지만 차곡차곡 쌓여 매일이 되는 이 일들을 통해
하루하루를 소중히 사는 마음이 무엇인지 보여줍니다.

“나는 늘 더 뛸 수 있을 것 같을 때,
한 바퀴 정도 더 뛰어도 될 것 같을 때 멈춘다.
나는 최고의 마라토너가 되려는 것이 아니니까.
그저 오래오래, 혼자서, 조금씩
달리는 사람이 되고 싶을 뿐이니까.”(p.53)

이 책의 제목 ‘무리하지 않는 선에서’란 말에는
‘오래오래 좋아하기 위해’라는 전제가 숨어 있습니다.
무리하지 않는다는 건,
내 페이스에 맞게 그래서 느리더라도 꾸준히 해나가는 것
그래서 즐거움을 잃지 않고 매일매일 해나간다는 뜻입니다.

어쩌면 전력을 다해 달려가는 것보다
한 바퀴 더 뛸 수 있을 때 내일을 위해 멈출 수 있는
그 ‘선’을 지키는 게 더 어려울지도 모르겠어요.
그리고 나만의 ‘선’을 안다는 것은
또 나 자신을 안다는 것과도 같은 의미겠지요.

혹시, 오늘도 무리하지 않았나요?
무리해 일하고, 사람들을 만나고, 웃으면서요.
그런 날은 ‘이렇게까지 해야 하는 걸까’ 하고 마음이 휑해지잖아요.
오늘 무리한 나에게 이 이야기를 들려주세요.

“잠은 충분히 자고, 욕심부리지 않고 하루에 중요한 일
두어 가지만 처리하며, 마감일은 스스로 이틀 정도 앞당겨둔다.
오늘 다 끝내고 내일은 노는 게 아니라,
오늘도 즐겁게 일하고 내일도 즐겁게 일하는 시스템을 만든다.
쓸데없이 애쓰지 않는다. 내 한계를 받아들인다. 내 페이스를 유지한다.
뭐든 천천히, 꾸준히 해나간다. 한 번에 한 걸음씩 옮기면 어려울 것은 없다.
무엇보다 중요한 건 무리하지 않는 것이다.”(p.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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