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 1

로렌 와이스버거 지음 | 문학동네 펴냄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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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인 책

출간일

2006.5.12

페이지

328쪽

상세 정보

말 한마디로 '파리, 밀라노, 런던, 뉴욕' 세계 4대 컬렉션의 스케줄을 바꾸는 여자. 표정 하나만으로도 유명 디자이너들을 가슴 졸이게 하는 여자, 몇 마디 코멘트로 무명 디자이너를 세계적인 디자이너로 바꿔놓는 여자. 패션계의 막강한 권력자이자 미국 「보그」 지 편집장인 안나 윈투어.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는 안나 윈투어의 어시스턴트로 일했던 작가의 경험을 바탕으로 씌어진 소설이다. 패션 에디터들의 세계를 현미경으로 훔쳐보듯 생생하게 묘사한 이 작품은, 2003년 미국에서 가장 많이 회자된 책으로 꼽힌다. 세계 패션계의 중심에서 실제로 벌어지는 사건들과 톡톡 튀는 상상력이 결합된 유쾌한 소설.

대학을 갓 졸업한 지방 출신의 앤드리아는 운 좋게도 '백만 명쯤 되는 여자들이 너무나도 하고 싶어 하는' 일자리를 얻게 된다. 바로 세계 최고의 패션지 「런웨이」의 편집장 미란다 프리스틀리의 개인 어시스턴트로 일하게 된 것. 미란다 프리스틀리로 말하자면 베르사체, 지젤 번천, 힐러리 클린턴, 아르마니 등 세계 유명인사로부터 크리스마스 선물을 무려 256개나 받고, 수많은 이들의 추종을 받는 패션계의 살아 있는 전설이다.

화려한 겉모습과는 달리 「런웨이」에서의 일은 결코 만만치 않다. 더구나 앤드리아의 상사인 미란다 프리스틀리는 지옥에서 온 악마나 다름없다. 미란다는 아침 일곱시부터 밤 열두시까지 끊임없이 명령을 내린다. 그러는 와중에 오래된 친구인 릴리, 남자친구인 알렉스와의 사이마저 삐걱거리기 시작한다.

패션과 트렌드에 민감한 사람들뿐만 아니라 직장에서 고군분투하고 있는 젊은 여성들이 공감할 만한 요소가 많다. 이제 막 사회에 첫발을 내딛은 앤드리아, 직장 생활에 어느 정도 요령이 생긴 선임 어시스턴트 에밀리, 그리고 이미 성공적인 커리어를 쌓은 미란다 프리스틀리. 이들은 전쟁 같은 사회생활을 해나가면서 여성들이 거치게 되는 여러 단계와 겹쳐진다.

소설의 큰 인기에 힘입어 20세기폭스사에서 영화화했고, 2006년 10월 국내에서 개봉하였다. 메릴 스트립이 편집장인 미란다 프리스틀리 역을, '프린세스 다이어리'의 앤 헤서웨이가 어시스턴트 앤드리아 역을 맡아 출연한다. 감독은 '섹스 앤 시티'를 연출한 데이비드 프랭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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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롱불

@bkdv0mcllprv

영화가 정말 잘 만든 것이구나라는 생각이 내내 들었다. 캐릭터의 심리가 잘 와 닿지 않았고 특히 결말에서는 머랜다라는 캐릭터가 도무지 이해가 안 가서.. 여러모로 아쉬웠던 책.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 1

로렌 와이스버거 지음
문학동네 펴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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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4월 2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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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 한마디로 '파리, 밀라노, 런던, 뉴욕' 세계 4대 컬렉션의 스케줄을 바꾸는 여자. 표정 하나만으로도 유명 디자이너들을 가슴 졸이게 하는 여자, 몇 마디 코멘트로 무명 디자이너를 세계적인 디자이너로 바꿔놓는 여자. 패션계의 막강한 권력자이자 미국 「보그」 지 편집장인 안나 윈투어.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는 안나 윈투어의 어시스턴트로 일했던 작가의 경험을 바탕으로 씌어진 소설이다. 패션 에디터들의 세계를 현미경으로 훔쳐보듯 생생하게 묘사한 이 작품은, 2003년 미국에서 가장 많이 회자된 책으로 꼽힌다. 세계 패션계의 중심에서 실제로 벌어지는 사건들과 톡톡 튀는 상상력이 결합된 유쾌한 소설.

대학을 갓 졸업한 지방 출신의 앤드리아는 운 좋게도 '백만 명쯤 되는 여자들이 너무나도 하고 싶어 하는' 일자리를 얻게 된다. 바로 세계 최고의 패션지 「런웨이」의 편집장 미란다 프리스틀리의 개인 어시스턴트로 일하게 된 것. 미란다 프리스틀리로 말하자면 베르사체, 지젤 번천, 힐러리 클린턴, 아르마니 등 세계 유명인사로부터 크리스마스 선물을 무려 256개나 받고, 수많은 이들의 추종을 받는 패션계의 살아 있는 전설이다.

화려한 겉모습과는 달리 「런웨이」에서의 일은 결코 만만치 않다. 더구나 앤드리아의 상사인 미란다 프리스틀리는 지옥에서 온 악마나 다름없다. 미란다는 아침 일곱시부터 밤 열두시까지 끊임없이 명령을 내린다. 그러는 와중에 오래된 친구인 릴리, 남자친구인 알렉스와의 사이마저 삐걱거리기 시작한다.

패션과 트렌드에 민감한 사람들뿐만 아니라 직장에서 고군분투하고 있는 젊은 여성들이 공감할 만한 요소가 많다. 이제 막 사회에 첫발을 내딛은 앤드리아, 직장 생활에 어느 정도 요령이 생긴 선임 어시스턴트 에밀리, 그리고 이미 성공적인 커리어를 쌓은 미란다 프리스틀리. 이들은 전쟁 같은 사회생활을 해나가면서 여성들이 거치게 되는 여러 단계와 겹쳐진다.

소설의 큰 인기에 힘입어 20세기폭스사에서 영화화했고, 2006년 10월 국내에서 개봉하였다. 메릴 스트립이 편집장인 미란다 프리스틀리 역을, '프린세스 다이어리'의 앤 헤서웨이가 어시스턴트 앤드리아 역을 맡아 출연한다. 감독은 '섹스 앤 시티'를 연출한 데이비드 프랭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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