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 떠보니 50

김혜민 지음 | 한국경제신문 펴냄

눈 떠보니 50 (절대 오지 않을 것 같지만,기대보다 불안이 더 큰 3040을 위한 생각보다 명랑할 수 있는 50대 입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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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인 책

출간일

2018.10.25

페이지

276쪽

상세 정보

박웅현, 정혜신, 정재찬, 문유석, 김민식, 홍세화, 이홍렬, 송호근… YTN의 라디오 프로그램인 [당신의 전성기, 오늘]을 만들었던 김혜민 PD가 방송에 출연했던 18명의 인터뷰이들의 이야기를 통해 기대보다 불안이 더 큰 3040을 위한 50대 입문서를 하나의 이야기로 담아냈다. 그녀가 만난 존경받을 만한 커리어를 쌓아온 인생의 선배들은 3040들에게 어떤 이야기를 들려주고 싶을까?

각자 다른 분야에서 존경받을 만한 커리어를 쌓아온 그들은 일, 건강, 인간관계, 사회적 책임, 성, 자아실현 등 다양하고 폭넓은 주제에 대해 이야기한다. 그런데 신기하게도 인생에서나 커리어 면에서나 별다른 공통점을 찾을 수 없이 각자의 길을 걸어온 그들이 말하는 것은 뜻밖에도 비슷하다.

100세까지 산다면 50이라는 나이는 인생의 재출발이니 중요한 시점이고, 100세 이전에 죽는다면 50이라는 나이는 얼마 남지 않은 인생 속에서 귀중한 순간이다. 이렇게 중요한 50을 아무 준비 없이 맞아서는 안 된다. 18명의 인터뷰이를 만나며 이 책의 저자 김혜민 PD가 자신의 50대가 바뀔 것이란 희망을 품었듯 우리 역시 생각보다 명랑할 수 있는 50대를 준비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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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hong Bae님의 프로필 이미지

Kihong Bae

@kihongbae

이제 몇 년 후면 나도 50살 이다. 솔직히 나는 나이 먹는건 자연의 이치라고 생각해서, 어떤 이들처럼 타임머신이 있다면 10대나 20대로 돌아가고 싶은 생각은 전혀 없다. 지금이 나에게는 가장 좋다. 어쨌든 50은 잘 사는 법과 동시에 잘 죽는 법을 고민해야하는 나이.

눈 떠보니 50

김혜민 지음
한국경제신문 펴냄

👍 동기부여가 필요할 때 추천!
2022년 1월 8일
0
눈썹아빠님의 프로필 이미지

눈썹아빠

@jghlx6l7526e

이제 40대도 한 달밖에 남지 않았다.
그간 막연하게만 생각하던 은퇴 후 삶이 피부에 와 닿는다. 이 책은 구체적인 방법론인 내용이 아니라 은퇴를 어떤 식으로 바라보고 어떤 방향으로 꾸려 가야 하는가에 대한 책이다.
그간 은퇴와 관련하여 몇 몇 책을 읽었지만 그 중 가장 정독을 하였고, 마음 속에 느낌표를 남긴 책이 었다.

눈 떠보니 50

김혜민 지음
한국경제신문 펴냄

👍 답답할 때 추천!
2019년 11월 3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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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정보

박웅현, 정혜신, 정재찬, 문유석, 김민식, 홍세화, 이홍렬, 송호근… YTN의 라디오 프로그램인 [당신의 전성기, 오늘]을 만들었던 김혜민 PD가 방송에 출연했던 18명의 인터뷰이들의 이야기를 통해 기대보다 불안이 더 큰 3040을 위한 50대 입문서를 하나의 이야기로 담아냈다. 그녀가 만난 존경받을 만한 커리어를 쌓아온 인생의 선배들은 3040들에게 어떤 이야기를 들려주고 싶을까?

각자 다른 분야에서 존경받을 만한 커리어를 쌓아온 그들은 일, 건강, 인간관계, 사회적 책임, 성, 자아실현 등 다양하고 폭넓은 주제에 대해 이야기한다. 그런데 신기하게도 인생에서나 커리어 면에서나 별다른 공통점을 찾을 수 없이 각자의 길을 걸어온 그들이 말하는 것은 뜻밖에도 비슷하다.

100세까지 산다면 50이라는 나이는 인생의 재출발이니 중요한 시점이고, 100세 이전에 죽는다면 50이라는 나이는 얼마 남지 않은 인생 속에서 귀중한 순간이다. 이렇게 중요한 50을 아무 준비 없이 맞아서는 안 된다. 18명의 인터뷰이를 만나며 이 책의 저자 김혜민 PD가 자신의 50대가 바뀔 것이란 희망을 품었듯 우리 역시 생각보다 명랑할 수 있는 50대를 준비할 수 있을 것이다.

출판사 책 소개

“인생의 후반기를 결정하는 50대는 다시 한 번 인생을 잘 살 수 있는 마지막 기회이다!”

이 책을 통해 만나는 어른들의 모습에서, 멋지게 나이 드는 삶의 지혜를 배우고 싶다.
- MBC 김민식 PD

이 책 속의 우리는 당신이 진정한 전성기를 맞이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으리라 믿는다.
- 정재찬 한양대학교 교수

사회학자로서 인간과 인생 읽기, 그 어설픈 스토리를 고백하듯 조곤조곤 얘기했다.
- 송호근 포항공과대학교 석좌교수

박웅현, 정혜신, 정재찬, 문유석, 김민식, 홍세화, 이홍렬, 송호근… YTN의 라디오 프로그램인 <당신의 전성기, 오늘>을 만들었던 김혜민 PD가 방송에 출연했던 18명의 인터뷰이들의 이야기를 통해 기대보다 불안이 더 큰 3040을 위한 50대 입문서를 하나의 이야기로 담아냈다. 그녀가 만난 존경받을 만한 커리어를 쌓아온 인생의 선배들은 3040들에게 어떤 이야기를 들려주고 싶을까?
각자 다른 분야에서 존경받을 만한 커리어를 쌓아온 그들은 일, 건강, 인간관계, 사회적 책임, 성, 자아실현 등 다양하고 폭넓은 주제에 대해 이야기한다. 그런데 신기하게도 인생에서나 커리어 면에서나 별다른 공통점을 찾을 수 없이 각자의 길을 걸어온 그들이 말하는 것은 뜻밖에도 비슷하다.
100세까지 산다면 50이라는 나이는 인생의 재출발이니 중요한 시점이고, 100세 이전에 죽는다면 50이라는 나이는 얼마 남지 않은 인생 속에서 귀중한 순간이다. 이렇게 중요한 50을 아무 준비 없이 맞아서는 안 된다. 18명의 인터뷰이를 만나며 이 책의 저자 김혜민 PD가 자신의 50대가 바뀔 것이란 희망을 품었듯 우리 역시 생각보다 명랑할 수 있는 50대를 준비할 수 있을 것이다.

불쑥불쑥 막막함과 두려움에 사로잡히는 3040들에게,
한 번쯤 꼭 만나서 이야기 나누고 싶었던 인생 선배가 들려주는 명랑한 50대 이야기


“50이란 나이는…”
사소함을 발견해야 하는 나이 박웅현
부모님의 마지막 여정을 함께할 준비를 해야 할 나이 정성기
여자 나이 오십, 폐경이 아닌 완경을 할 나이 박경희
죽음에 대해 절절하게 생각해야 할 나이 정혜신
두근거림을 회복할 나이 정재찬
회사의 직책이 아닌 나로서 살아가야 할 나이 권대욱
남의 시선을 벗어나, 개인주의자를 선언해야 할 나이 문유석
여전히 현역으로 활동할 나이 홍세화
자기 치유법이 필요한 나이 윤용인
자녀에게 아무것도 하지 말아야 하는 나이 이승욱
남자 나이 오십, 죽음의 위기를 스스로 극복해야 하는 나이 조성돈
섹스에 대해 다시 공부해야 하는 나이 박혜성
세상에 어떻게 쓰일지를 고민해야 할 나이 김민식
도전으로 이후의 인생을 살아갈 동력을 얻을 나이 노상호
4차 산업혁명 시대, 소비자를 넘어 창업자로 활동할 나이 김명주
남을 돕기 가장 좋은 나이 이홍렬
새로운 친구를 사귀고, 그들의 아픔을 함께 나눌 나이 곽수자, 곽정숙
나의 공공성을 회복해야 하는 나이 송호근

‘지금’으로 시작하는 첫 번째 이야기에서는 아무도 막을 수 없고 피할 수 없는 나이 들어감을 어떻게 받아들여야 하는지에 대해 전한다. 세월에 따라 변해가는 몸과 마음, 관계를 어떻게 받아들이고 살아가야 하는지에 대한 지혜를 배울 수 있다. ‘나’의 이야기를 담은 두 번째 이야기는 반백 년 넘게 살면서도 자신이 누군지 모르는 대부분의 사람들에게 그동안 학교, 가족, 회사, 사회에 함몰되어 잃어버린 자기를 찾은 50대의 이야기를 들려준다. 세 번째 이야기 ‘너’에서는 살다 보니 어느 순간 어긋나버린 소중한 사람들과의 관계에 대한 이야기다. 그리고 인생 후반기를 살기 위해 가장 중요한 것, 즉 사람들과의 관계를 어떻게 해야 하는지에 대한 조언을 담았다. 네 번째 이야기 ‘시작’에서는 인생의 후반기가 시작되는 50대에 실제로 뭔가를 새롭게 시작한 50대의 삶, 그리고 어떻게 하면 빠르게 변해가는 세상 속에서 새롭게 시작할 수 있을지에 대한 노하우를 담았다. 다섯 번째 이야기 ‘우리’에서는 인생을 잘 살기 위해서는, 후반기를 잘 보내기 위해서는 결국 “나와 너가 지금 우리로 살기를 시작해야 한다”는 이 책의 결론을 이야기한다. ‘나’에서 ‘우리’로 확장되는, 보다 큰 삶에 대한 이야기로 마무리되는 것이다. 그들은 한결같이 남의 눈치를 보지 말고 사회가 정해놓은 행복의 기준에 맞춰 살지 말고 마음이 시키는 대로 하라고, 마음이 시키는 일을 하는 데에는 시작하기에 늦은 나이도 그 일을 그만두어야 하는 정년도 없다고 말한다. 그리고 나와 내 가족이라는 근시안적인 시야에서 벗어나 넓은 시각으로 이웃과 사회를 바라보며 내가 할 일을 찾아보라고 말한다.
이제부터 백세 시대를 살아가야 할 3040에게 50대는 인생에서 매우 중요한 시기다. 50대를 어떻게 보내느냐에 따라 인생의 후반기가 달라지기 때문이다. 수명이 길어지고 직장을 구하고 결혼과 출산을 하는 나이가 점점 늦어지면서 사회의 중위연령대도 점점 올라가고 있는데, 예전에는 사회의 허리 역할을 하는 세대가 40대였다면 이제는 그 무게중심이 50대로 옮겨가고 있다. 50대는 인생의 전반기를 마무리하는 시기이기도 하지만 인생의 후반기를 결정한다는 의미가 더 커졌다. 50대는 다시 한 번 인생을 잘 살 수 있는 마지막 기회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50대를 잘 살고 있는, 혹은 잘 살아낸 여러 분야 선배들의 이야기를 통해 절대 오지 않을 것 같은 50대를 지금부터 잘 준비할 수 있도록 돕고, 더불어 50대 이후의 삶에 대해서도 어제보다 빛날 수 있음을 기대해볼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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