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 내 그림책을 빌려줄게요

김슬기 지음 | 청림Life 펴냄

엄마, 내 그림책을 빌려줄게요 (엄마도 아이도 행복해지는 하루 한 권 그림책 육아 처방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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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간일

2019.3.5

페이지

272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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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yeong

@nyeong

.

엄마, 내 그림책을 빌려줄게요

김슬기 지음
청림Life 펴냄

읽었어요
2020년 1월 10일
0
In Sun님의 프로필 이미지

In Sun

@3minvsgisd0z

엄마의 마음을 다독이는 책. 아직 육아를 시작하지 않아서 한 번 훑듯이 읽어보았지만, 진짜 육아를 시작하면 종종 내 마음을 위해 다시 찾을 것 같은 책이다.

엄마, 내 그림책을 빌려줄게요

김슬기 지음
청림Life 펴냄

2019년 5월 1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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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책 소개

“육아서의 백 마디 말보다 강한 그림책 한 줄의 힘!”
아이 마음을 읽어주고
엄마 마음을 위로해주는
하루 한 권 그림책 육아 처방전


아이의 행동과 마음을 이해하지 못해 고민인 엄마들, 스스로 육아에 소질이 없다며 자책하는 엄마들의 고민을 한 번에 해결해줄 그림책 육아 처방전. 그림책 테라피스트로 활동 중인 김슬기 저자가 강연과 독서 모임을 통해 수많은 엄마들을 만나며 깨달은 육아 문제의 현실적인 솔루션을 담았다. 또한 출산 후 우울증을 겪었던 저자가 그림책을 통해 육아의 암흑기에서 탈출하고 자존감을 회복한 경험담도 진솔하게 전한다.
『엄마, 내 그림책을 읽어줄게요』는 수많은 육아서보다 강하고 확실한 그림책 한 권이 가진 힘에 대해 말한다. 아이가 매일 울고 보챌 때, 집중하지 못하고 산만할 때, 엄마 말을 듣지 않을 때, 아이 마음을 제대로 알고 위로하고 싶은데 방법을 모를 때, 아이의 속마음을 몰라서 갈팡질팡할 때…. 이 책은 이런 상황에서 편안하고 자연스럽게 아이 마음속에 한발 더 다가갈 수 있는 ‘그림책 육아법’을 소개한다. 아이가 좋아하는 그림책들을 토대로 한 방법이기에 누구나 쉽고 재미있게 시작할 수 있다.

지친 엄마 마음을 토닥여줄 ‘그림책 테라피’ 『엄마, 내 그림책을 빌려줄게요』. 이 책을 통해 독자들이 힘든 육아를 수월하게 해주는 새로운 해결책뿐만 아니라 엄마 자존감을 회복할 수 있는 긍정적인 힘을 얻기를 바란다. 엄마에게도 그림책이 필요하다.

“아이 마음, 도무지 모르겠어요.”
“나는 육아에 소질이 없는 나쁜 엄마예요.”
육아가 어려운 엄마를 위한
그림책 육아 처방전


그림책 테라피스트 김슬기 저자는 아이와 진심으로 소통하는 방법, 마음을 헤아리는 노하우를 전한다. 그림책 속 이야기를 통해 아이의 생활습관을 바로잡는 방법부터 그림책을 놀이와 활동으로 응용하는 방법, 아이의 공감능력과 소통력을 키울 수 있는 방법 등을 담았다. ‘어떤 그림책을 어떻게 읽어주어야 할지’ 방법을 모르는 엄마들을 위해 아이의 연령과 기질별로 읽으면 좋은 그림책도 소개한다.
초보 엄마일수록 어려움이 생길 때마다 육아서를 펼쳐 들고 지혜를 찾고자 애를 쓴다. 하지만 책 속의 이론과 현실의 틈은 좁혀지기 힘들고, 가정에서 아이에게 행동으로 옮기기도 어렵다. 이렇게 해라, 저렇게 해라 수많은 육아서의 지침과 조언에 지친 엄마라면 과감히 육아서를 내려놓고 아이 곁에서 그림책을 펼치기를 바란다.
『엄마, 내 그림책을 빌려줄게요』는 아이의 입장을 이해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그림책들만을 엄선했으며, 그림책을 매개로 아이와 소통하고 아이 마음속으로 들어갈 수 있는 아주 확실한 방법들을 제시한다. 이 책을 통해 엄마의 자존감을 끌어올려주는 에너지 또한 얻게 될 것이다.

“훌륭한 엄마 대신, 편안한 엄마가 될게.”
행복한 엄마가 행복한 아이를 만든다
지친 엄마 마음을 감싸 안는 따뜻한 그림책 테라피 제공

★ 엄마를 위한 그림책 마음 공부 워크시트 수록


출산 후 대부분의 엄마들은 몸과 마음에 큰 변화를 겪는다. 임신과 출산으로 180도 바뀐 몸, 힘든 육아에 신경 쓰다보니 점점 멀어지는 나의 꿈, 회사와 집안일 모두를 완벽하게 해내길 바라는 주변의 시선 등 내 의지와는 다르게 점점 자존감이 낮아지기도 한다. 저자 역시 엄마가 되고 난 후 극심한 마음의 고통을 겪었다고 고백한다. 그토록 바라던 아이가 태어났지만 현실로 마주한 엄마로서의 역할은 실로 무거웠다. 주변의 엄마들을 보며 ‘나는 다를 거야.’라고 생각했지만, 아이는 엄마 마음처럼 자라주지 않았다. 주변에서는 아이가 고집을 부리고 말썽을 피울 때마다 엄마를 탓했다. 다른 사람들은 모두 훌륭한 엄마로서의 역할을 해내고 있는데, 나만 아이 마음도 헤아리지 못하는 무능한 엄마가 된 기분이었다.
『엄마, 내 그림책을 빌려줄게요』는 육아의 암흑기에서 지친 엄마들이 크게 공감할 수 있는 저자의 경험담이 진솔하게 담겨 있다. 그뿐만 아니라 저자가 그림책 테라피 수업을 통해 직접 개발한 ‘마음 테라피 워크시트’를 담고 있어 좀 더 명확한 방법으로 자존감을 회복하도록 돕는다. 워크시트 속에는 나를 다독이는 시간 가지기, 좋은 엄마 콤플렉스에서 벗어나기 등 현실적인 고민을 돌아볼 수 있는 가이드가 제시되어 있다. 수많은 육아서를 읽으며 고군분투했던 엄마들, 아이가 원하는 것을 알지 못해 스스로를 ‘나쁜 엄마’라 자책했던 엄마들에게 ‘육아서보다 강한 그림책 한 권’을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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