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아직 너와 헤어지는 법을 모른다

오휘명 지음 | 쌤앤파커스 펴냄

나는 아직 너와 헤어지는 법을 모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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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간일

2019.2.1

페이지

224쪽

상세 정보

"외로워서 사랑했고, 이별해서 그리웠다. 다시 사랑을 꿈꾼다." 찬란한 사랑의 기억들, 전하지 못해 후회로 남은 말들에 대한 아름다운 글들을 통해 수많은 독자들의 지지와 사랑을 받아온 오휘명 작가의 에세이. 사랑을 시작할 때의 설렘, 이별의 아픔, 그리움으로 가득 찬 후회와 미련의 감정을 힘겹게 마주하고 서 있는 모든 연인들에게 깊은 공감과 따스한 위로의 메시지를 전해주는 책이다.

누구나 한 번쯤 겪는 이별이라지만 지금 사랑하는 사람과의 이별은 받아들이기도, 상상하는 것조차도 어렵다. 그러나 이별의 전조를 감지했을 때 그대로 주저앉기보다는 단 한 발자국이라도 "앞으로 걸어갈 것"이라는 작가의 메시지는 결국엔 이 아픔들이 우리를 더욱 단단하게 만들어줄 것이라는 희망마저 보여준다. 그럼으로써 이 책은 한때 사랑에 빠져 있었거나 지금 사랑에 빠진 모든 연인들에게 더욱더 따뜻하고 온전한 사랑을 줄 수 있는 사람으로 성장하리라는 믿음과 용기를 함께 선사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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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카콘을 만들 남자님의 프로필 이미지

데카콘을 만들 남자

@izrin

잘 쓴 글은 아니지만, 내게 필요한 책이었다

20살 때 드디어 그녀와 사랑을 시작했고, 몇 주만에 끝이 났다. 그 때 견뎌야만 했던 시간들은 지금 생각해도 너무나도 힘이 들었다

8년이 지나 그녀와 다시 시작했고, 이제는 1년이 흘렀지만, 그녀가 내 손을 놓으려 하는 듯 하다.

이미 겪은 일인데도, 이번엔 안 그러겠다고 매일 밤 다짐했는데도, 내 마음은 여전히 연약하고 그녀를 지독히도 사랑하며, 너무나도 가슴이 시리다.

그래서 이런 책이 필요했다. 다 알면서도 똑같은 위로를 듣고 싶었다

나는 아직 너와 헤어지는 법을 모른다

오휘명 지음
쌤앤파커스 펴냄

1일 전
0
혜지님의 프로필 이미지

혜지

@hyejidutt

《출판사 쌤앤파커스로부터 제공받은 도서입니다.》

'외로워서 사랑했고 이별해서 그리웠다.
다시 사랑을 꿈꾼다.'
5가지 주제로 쓰여진 책이다.
--
이 책에서 '남자, 아들'이라는 단어가 나오지 전에는 여자 작가님이 쓰신 글인 줄 알았다.
.
되게 감성적이고 섬세하다는 느낌이 들어서 그런 착각을 했나보다
--
헤어지는 이야기뿐만아니라 사랑에 대한 많은 이야기들이 담긴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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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 읽으면서 왠지 작가님과 내가 비슷한 성향을 가진것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
책이 아닌 실제로 작가님을 뵙고 대화를 나눠보고 싶다는 생각도 들었다ㅎㅎ
--
몸과 마음이라는 게, 기계처럼 가끔 쉬어주는 것만으론 굴러가지 않는다는 걸 알았기 때문에, 그래서 나는 지금껏 그렇게나 외로웠던 거구나 하고 깨달았기 때문에.
.
다시 한 번 말한다. 만남과 헤어심이란 흔하다.
그리고 우리가 겪은 것 역시 그냥 사람과 사람이 만났다 헤어진 흔한 이야기다.
그렇지만, 아니면 그렇기 때문에, 너무 흔해서, 그렇게 자주 있는 일이어서, 별일도 아니어서, 어쩌면 손쉽게 되돌릴 수도 있지 않을까.
가끔 생각해보기도 했다.

나는 아직 너와 헤어지는 법을 모른다

오휘명 지음
쌤앤파커스 펴냄

👍 이별을 극복하고 싶을 때 추천!
2019년 10월 11일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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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정보

"외로워서 사랑했고, 이별해서 그리웠다. 다시 사랑을 꿈꾼다." 찬란한 사랑의 기억들, 전하지 못해 후회로 남은 말들에 대한 아름다운 글들을 통해 수많은 독자들의 지지와 사랑을 받아온 오휘명 작가의 에세이. 사랑을 시작할 때의 설렘, 이별의 아픔, 그리움으로 가득 찬 후회와 미련의 감정을 힘겹게 마주하고 서 있는 모든 연인들에게 깊은 공감과 따스한 위로의 메시지를 전해주는 책이다.

누구나 한 번쯤 겪는 이별이라지만 지금 사랑하는 사람과의 이별은 받아들이기도, 상상하는 것조차도 어렵다. 그러나 이별의 전조를 감지했을 때 그대로 주저앉기보다는 단 한 발자국이라도 "앞으로 걸어갈 것"이라는 작가의 메시지는 결국엔 이 아픔들이 우리를 더욱 단단하게 만들어줄 것이라는 희망마저 보여준다. 그럼으로써 이 책은 한때 사랑에 빠져 있었거나 지금 사랑에 빠진 모든 연인들에게 더욱더 따뜻하고 온전한 사랑을 줄 수 있는 사람으로 성장하리라는 믿음과 용기를 함께 선사해준다.

출판사 책 소개

“다만 바라는 거야.
내가 조금이라도 더 괜찮아지길.
네가 조금이라도 더 빛나길.”

사랑이라 부르던 기억을 붙잡고 싶은
모든 연인들에게 바치는 최고의 응원!


얼른 가서 안아줘야지
네가 또 말해달라고 하지 않아도,
이제 정말 괜찮다고 말해도
사랑한다고, 사랑한다고
계속 말해줘야지

찬란한 사랑의 기억들, 아픈 이별의 상처들, 전하지 못해 후회로 남은 말들을 아름다운 문장으로 풀어내 수많은 독자들의 지지와 사랑을 받아온 오휘명 작가가 새로운 에세이를 들고 다시 독자들을 찾아왔다. “외로운 사람, 사랑하고 있는 사람, 이별했거나 누군가를 그리워하는 사람, 마지막으로 다시 사랑을 꿈꾸는 사람들에게 이 책을 바친다.”라는 저자의 말처럼 이번 신작 에세이 《나는 아직 너와 헤어지는 법을 모른다》는 사랑을 시작할 때의 설렘, 이별의 아픔, 그리움으로 가득 찬 후회와 미련의 감정을 힘겹게 마주하고 서 있는 모든 연인들에게 깊은 공감과 따스한 위로의 메시지를 전한다.
“제 생각을 어쩜 이렇게 잘 표현하시는 건가요”, “글 속의 따뜻함이 제 마음까지 와 닿는 것 같아요”, “어딘가 자꾸 들여다보게 되는 글이에요. 제가 해주고픈 말이기도, 듣고 싶은 말이기도 해서요”, “꼭 제 이야기 같아서 넋을 잃고 읽게 되네요.” 작가 오휘명의 인스타그램에는 한결같이 독자들의 공감 어린 반응이 뒤따른다. 자극적이거나 현란한 기교를 부리지 않는 그의 담백한 문장들은 웅숭깊고 잔잔하게, 또 때로는 우직하게 읽는 이들의 마음 깊은 곳을 건드려왔다. 그래서인지 사랑의 시작과 끝, 사랑이 남기고 간 수많은 감정의 조각들을 풀어낸 이 책에도 연인이라면 누구나 공감하고 서로에게 건네고 싶은 문장이 가득하다.
누구나 한 번쯤 겪는 이별이라지만 지금 사랑하는 사람과의 이별은 받아들이기도, 상상하는 것조차도 어렵다. 그러나 이별의 전조를 감지했을 때 그대로 주저앉기보다는 단 한 발자국이라도 “앞으로 걸어갈 것”이라는 작가의 메시지는 결국엔 이 아픔들이 우리를 더욱 단단하게 만들어줄 것이라는 희망마저 보여준다. 그럼으로써 이 책은 한때 사랑에 빠져 있었거나 지금 사랑에 빠진 모든 연인들에게 더욱더 따뜻하고 온전한 사랑을 줄 수 있는 사람으로 성장하리라는 믿음과 용기를 함께 선사해준다.

씁쓸한 이별의 순간을 지나고 있는 이들에겐 공감과 위로를,
사랑하는 연인들에겐 서로에 대한 애틋함을 더해주는 책


“뭘 좋아하는지를 아는 것보단 뭘 싫어하는지를 아는 일. 그래달라는 말보단 그러지 말아달라고 말하는 일. 친절하기보단 무례하지 않기를. 자주 웃으세요보단 아프지 말아요를. 때로는 서글프기도 하지만, 그게 너와 나와 우리가 계속 너와 나와 우리인 방법.”
저자는 설레는 만남, 연인에게 해주었던 따뜻한 말, 헤어짐보다 슬픈 그리움, 온전한 사랑에 대한 믿음 등 ‘연애의 조각’들을 정성스레 모으고 다시 자기만의 문장으로 그려내는 작업들을 오랫동안 계속해왔다. 그 조각들을 끼워 맞추면 사랑이란 이름을 가진 근사한 한 폭의 그림을 확인할 수 있기에 그의 글들은 ‘나의 이야기’에서 ‘그들 각자의 이야기’가 되고, 결국엔 ‘모든 연인들의 이야기’가 된다.
“외로워서 사랑했고 이별해서 그리웠다. 다시 사랑을 꿈꾼다.” 외로운 사람들이 만나 사랑을 하고 이별해 서로가 서로를 그리워한다. 그럼에도 우리는 결국 사랑을 꿈꾼다. 그래서 이 책도 우리가 필연적으로 지나는 사랑의 파노라마와 동일한 흐름으로 구성되어 있다. 가령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일 땐 날짜 지난 축제 포스터를 보고도 “우리의 모든 날이 축제”라며 아쉬워할 필요가 없다고 말하는 연인의 모습이, 이별 후엔 떠나간 이의 거스러미마저도 애도하고 그리워하는 마음이 쓸쓸하게 그려진다.
이 각각의 과정 속에서 연인들은 기쁠 때도, 아플 때도, 또 길을 잃고 해맬 때도 있지만 결국 조금이라도 더 나은 사랑을 주고자 자기만의 방법으로 시간을 채워나간다. 우리 역시 이와 다르지 않아서 사랑 앞에 늘 마음 졸이며 때로는 실수도 하고, 이를 돌이킬 수 없음에 후회하기도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지금보다 더 나아진 스스로를, 관계들을 소망하곤 한다. 만약 이 과정이 외롭고 힘들기만 하다면 이 책이 전하는 이야기에 귀를 기울여보자. 이별의 순간을 지나고 있는 이들에겐 공감과 위로를, 변함없이 사랑을 나누는 연인들에겐 서로에 대한 애틋함을 더해줄 것이다.
저자는 이 책을 두고 “떠나간 사람에게 돌아와달라고 애원하기보단 자신에게 더 나아지자, 더 나아지자 다독여주고, 더 나은 사람이 되어 더 나은 사랑을 주려 쓰여졌다.”라고 말한다. 지금 곁에 있는 연인에게 사랑하는 마음을 온전히 전하지 못했다면, 아직 그리움의 감정이 남아있다면, 그동안 건네기 어려웠던 말들을 이 책으로 대신 전해보면 어떨까. “나는 아직 너와 헤어지는 법을 모른다.”라고 말해주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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