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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꺼운 책
출간일
2018.8.1
페이지
424쪽
상세 정보
제주도 해녀의 한 집안에서 어린 소녀 자매가 겪는 한국 현대사의 처절한 비극을 생생하게 그린 장편소설이다. 일본군에 의해 성노예로 끌려간 소녀 '하나'의 처절한 삶의 이야기와, 6.25 전쟁 직전의 제주 4.3사건에 휘말려 가족이 참살된 '아미'의 이야기가 충격적이며 감동적으로 그려진다.
작가 매리 린 브락트는 장편소설 <하얀 국화>로 「가디언」지가 선정한 2018년 주목할 만한 10명의 작가로 뽑혔다. 또한 영국 「보그」지에서도 "2018년 반드시 읽어야 할 6명의 여성작가"로 선정했다. 매리 린 브락트는 한국인 자매의 끈끈한 정을 통해 2차 대전 당시 일본군 성노예로 끌려간 수많은 여성들에 대한 만행과 잔학성을 생생하게 밝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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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영은
@choeyoungeunzoum
하얀 국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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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정보
제주도 해녀의 한 집안에서 어린 소녀 자매가 겪는 한국 현대사의 처절한 비극을 생생하게 그린 장편소설이다. 일본군에 의해 성노예로 끌려간 소녀 '하나'의 처절한 삶의 이야기와, 6.25 전쟁 직전의 제주 4.3사건에 휘말려 가족이 참살된 '아미'의 이야기가 충격적이며 감동적으로 그려진다.
작가 매리 린 브락트는 장편소설 <하얀 국화>로 「가디언」지가 선정한 2018년 주목할 만한 10명의 작가로 뽑혔다. 또한 영국 「보그」지에서도 "2018년 반드시 읽어야 할 6명의 여성작가"로 선정했다. 매리 린 브락트는 한국인 자매의 끈끈한 정을 통해 2차 대전 당시 일본군 성노예로 끌려간 수많은 여성들에 대한 만행과 잔학성을 생생하게 밝힌다.
출판사 책 소개
잔혹하지만 처절하고 생생한,
충격적이지만 감동적인 일본군 성노예 이야기
《가디언》지가 선정한 2018년 주목할 만한 10명의 작가!
한국계 미국인 여성작가 매리 린 브락트의 첫 장편소설.
일본군 성노예와 제주 4·3사건이 그려진 감동적인 이야기.
『하얀 국화』는 제주도 해녀의 한 집안에서 어린 소녀 자매가 겪는 한국 현대사의 처절한 비극을 생생하게 그린 장편소설이다. 일본군에 의해 성노예로 끌려간 소녀 ‘하나’의 처절한 삶의 이야기와, 6·25 전쟁 직전의 제주 4·3사건에 휘말려 가족이 참살된 ‘아미’의 이야기가 충격적이며 감동적으로 그려진다.
작가 매리 린 브락트는 장편소설『하얀 국화』로《가디언》지가 선정한 2018년 주목할 만한 10명의 작가로 뽑혔다. 또한 영국《보그》지에서도 “2018년 반드시 읽어야 할 6명의 여성작가”로 선정했다.
기품 있고 섬세한 문체로 마음을 흔드는 소설로서 정확한 역사적 사실에 기반해서 쓴『하얀 국화』는 가히 문학적 연금술의 승리라고 할 만하다. 매리 린 브락트는 한국인 자매의 끈끈한 정을 통해 2차 대전 당시 일본군 성노예로 끌려간 수많은 여성들에 대한 만행과 잔학성을 생생하게 밝힌다.
매리 린 브락트는 런던에 살고 있는 한국계 미국인 작가이다. 런던대학교 버벡 칼리지에서 문예창작 석사를 받았다. 작가는 전후 한국에서 어린 시절을 보낸 여성들로 이루어진 재미 교포 사회에서 자라났다. 2002년, 작가는 엄마의 고향 마을을 방문했고 이때 처음 ‘일본군 위안소’에 감금되었던 ‘위안부’ 여성들에 대해 알게 됐다.『하얀 국화』는 작가의 첫 장편소설이다.
현재는 어린 아들과 런던에 살며 글을 읽고, 쓰고, 도시를 탐험하며 시간을 보낸다. 대학에서 인류학과 심리학을 전공했는데 이때부터 여행을 다니며 세계 다양한 나라들의 특수한 역사를 발견하는 일을 아주 좋아하게 되었다.
이 매혹적이고 가슴 찢어지는 매리 린 브락트의 첫 소설은 2018년 1월에 출간되어 현재 미국, 영국, 프랑스, 스웨덴, 이탈리아, 스페인, 러시아, 독일 등 전 세계 20여 개국에서 빠른 속도로 번역 출판되었으며, 2차 세계대전으로 인해 성노예로 살았던 수많은 여성의 희생을 하얀 국화의 이미지로 추모하고 있다.
□ 아마존 독자 서평
“한 조선인 자매의 이야기를 감동적으로 풀어낸 이 소설은 2차 세계대전과 한국 전쟁이라는 긴 시간 동안 끔찍한 운명을 맞이한 수많은 여성을 떠올리게 하는 생 생하고 가슴 아픈 책이다. 여성은 이 세상에서 여전히 안전하지 못하며 그걸 잊 지 말아야 한다는 사실을 상기시키는 바람직하고 시기적절한 책이기도 하다.” ―아마존 id love to read
“긴장감이 넘치고 속을 쥐어짜는 듯하다. 심지어 어느 한 부분에 이르러서는 눈 물이 나기도 했다. 가혹하기 그지없는 상황에서 생존한 이들의 힘 있는 이야기이 다. 위안부 여성이라는 말은 잘못 붙여진 이름이다. 본질적으로는 일본군 성노예 였다. 이 역사는 불과 몇 십 년 전에 알려졌다. 아무 잘못 없는 너무 많은 여성이 과거를 수치스럽게 여겨 차마 입 밖으로 꺼내지 못했기 때문이다. 각기 서로 다 른 고통을 받은 한 자매의 이 이야기는 과거와 현재가 교차하면서 각각 서로 다 른 장에서 진행된다. 그럼에도 이야기의 흐름은 따라가기 어렵지 않다. 이 책은 영화로 나올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아마존 id DANJA ROBERTS
“한동안 읽은 책 가운데 최고이다. 인물들에 대해 진심으로 걱정하게 되었고 그 들이 어떻게 되는지 알고 싶어 책을 놓을 수가 없었다.” ―아마존 독자 rtrella
표지 그림을 그린 이찬재 씨는 손자를 위한 그림 편지를 인스타그램에 매일 올려 글로벌 스타가 된 브라질 동포 ‘찬 할아버지’다. 미국 뉴욕과 한국에 사는 손자들을 그리워하며 그림을 그린 사연이 한국은 물론이고 영국 BBC, 가디언 지, 미국 NBC 등에 소개되면서 전 세계에 알려졌다. 현재 ‘찬 할아버지’의 그림 편지를 기다리는 인스타그램(drawings_for_my_grandchildren) 팔로어는 35만 명에 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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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화일보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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