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과 바람과 별과 시

윤동주 지음 | 소와다리 펴냄

하늘과 바람과 별과 시 (윤동주 유고시집, 1955년 10주기 기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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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간일

2016.1.30

페이지

256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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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기부여가 필요할 때 , 힐링이 필요할 때 읽으면 좋아요.

#독립 #동주 #시 #열정 #자아

상세 정보

죽는 날까지 한 점 부끄럼이 없기를
엄혹한 시대를 살다간 한 청년의 이야기

별이 된 유고시집 <하늘과 바람과 별과 詩> 1955년 10주기 기념 증보판. "죽는 날까지 하늘을 우르러 한 점 부끄럼이 없기를…" 일본 유학 중 독립운동 및 한글창작 혐의로 체포, 조사 과정에서 이를 부인하지 않고 옥중에서 요절한 민족시인 청년 윤동주. 직접 지은 시처럼 짧지만 한 점 부끄럼 없는 삶을 살다 그는 끝내 별이 되었다.

일제의 탄압이 극에 달하고 한국어 사용과 창작이 금지되었던 1941년, 우리말 시집 출간을 추진하였으나 무산되고 일생의 문우 강처중과 정병욱에게 남긴 육필 원고가 기적적으로 보존, 그의 사후인 1948년에 친지들의 도움으로 <하늘과 바람과 별과 詩>은 마침내 출간되었다. 해방을 불과 반 년 앞둔 1945년 늦겨울, 차디찬 형무소 바닥에 누워 외마디 고함을 끝으로 숨을 거둔 지 꼭 3년 만의 일이다.

서거 10주기를 기념하여 1955년 발행된 이 증보판에는 몰락한 조국을 마음으로 지켜낸 한 청년, 아아… 그리운 동주! 그의 뜨거운 마음이 고스란히 담겨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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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을 언급한 게시물8

진교왕님의 프로필 이미지

진교왕

@jinkyowang

<소년> 윤동주

가만히 하늘을 들여다 보려면 눈섭에 파란 물감이 든다. 두 손으로 따뜻한 볼을 쓸어 보면 손바닥에도 파란 물감이 묻어난다. 손금에는 맑은 강물이 흐르고, 아름다운 순이 얼굴이 어린다. (중략)

* 시의 배경은 가을이지만, 5월의 파란 하늘에 아카시아 향기가 온통 우리를 들뜨게 하는 지금.

소년은 조그만 물웅덩이에 자신을 비춰봅니다. 하늘색 물감이 눈썹에도, 얼굴에도, 손에도, 물든 순간, 호감 가던 👧 순이의 얼굴이 떠오릅니다. 연희전문학교의 눈에 띄던 여학생 이였을까요?

하늘과 바람과 별과 시

윤동주 지음
소와다리 펴냄

2022년 5월 21일
0
김호경님의 프로필 이미지

김호경

@sxshxwdug3js

윤동주 시인의 시집.
책 전체를 통틀어 한자투성이인 정지용 시인의 서문이 제일 읽기 힘들었다.
시를 한창 읽었던 고등학교 시절에 이 시집을 읽어봤으면 참 좋았을텐데..
나중에 시간될때 영화도 찾아봐야지.
4.0

하늘과 바람과 별과 시

윤동주 지음
소와다리 펴냄

2019년 4월 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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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희님의 프로필 이미지

이동희

@yidonghee

서시. 중학교때 독서토론반을 하며 낭독했던 시.
그때는 왜 윤동주가 그토록 부끄러워했는지 몰랐다.

그리고 부끄러워 하는 것 만으로도 지금 우러를만큼
사회지도층들의 변절, 타락이 얼마나 심했는지도 몰랐다.
부끄러워해야 마땅하나 그렇지 않는 사람들이 너무 많다.

부끄럽기라도 하자.
반성하자.
그리고 여러 권한과 기회가 있는 지금, 바꿔나가자.

하늘과 바람과 별과 시

윤동주 지음
소와다리 펴냄

2017년 8월 2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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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정보

별이 된 유고시집 <하늘과 바람과 별과 詩> 1955년 10주기 기념 증보판. "죽는 날까지 하늘을 우르러 한 점 부끄럼이 없기를…" 일본 유학 중 독립운동 및 한글창작 혐의로 체포, 조사 과정에서 이를 부인하지 않고 옥중에서 요절한 민족시인 청년 윤동주. 직접 지은 시처럼 짧지만 한 점 부끄럼 없는 삶을 살다 그는 끝내 별이 되었다.

일제의 탄압이 극에 달하고 한국어 사용과 창작이 금지되었던 1941년, 우리말 시집 출간을 추진하였으나 무산되고 일생의 문우 강처중과 정병욱에게 남긴 육필 원고가 기적적으로 보존, 그의 사후인 1948년에 친지들의 도움으로 <하늘과 바람과 별과 詩>은 마침내 출간되었다. 해방을 불과 반 년 앞둔 1945년 늦겨울, 차디찬 형무소 바닥에 누워 외마디 고함을 끝으로 숨을 거둔 지 꼭 3년 만의 일이다.

서거 10주기를 기념하여 1955년 발행된 이 증보판에는 몰락한 조국을 마음으로 지켜낸 한 청년, 아아… 그리운 동주! 그의 뜨거운 마음이 고스란히 담겨 있다.

출판사 책 소개

별이 된 유고시집 <하늘과 바람과 별과 詩>
1955년 10주기 기념 증보판


“죽는 날까지 하늘을 우르러 한 점 부끄럼이 없기를...”
일본 유학 중 독립운동 및 한글창작 혐의로 체포, 조사 과정에서 이를 부인하지 않고 옥중에서 요절한 민족시인 청년 윤동주. 직접 지은 시처럼 짧지만 한 점 부끄럼 없는 삶을 살다 그는 끝내 별이 되었다. 일제의 탄압이 극에 달하고 한국어 사용과 창작이 금지되었던 1941년, 우리말 시집 출간을 추진하였으나 무산되고 일생의 문우 강처중과 정병욱에게 남긴 육필 원고가 기적적으로 보존, 그의 사후인 1948년에 친지들의 도움으로 <하늘과 바람과 별과 詩>은 마침내 출간되었다. 해방을 불과 반 년 앞둔 1945년 늦겨울, 차디찬 형무소 바닥에 누워 외마디 고함을 끝으로 숨을 거둔 지 꼭 3년 만의 일이다.
서거 10주기를 기념하여 1955년 발행된 이 증보판에는 몰락한 조국을 마음으로 지켜낸 한 청년, 아아... 그리운 동주! 그의 뜨거운 마음이 고스란히 담겨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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