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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인 책
출간일
2018.11.22
페이지
288쪽
이럴 때 추천!
불안할 때 , 답답할 때 , 에너지가 방전됐을 때 , 고민이 있을 때 읽으면 좋아요.
상세 정보
'첫째 아이에게 둘째의 등장은 마치 남편이 난데없이 애인을 데려와 애정행각을 벌이는 모습을 지켜보는 아내의 심정과 같다'라는 말이 있다. 부모의 사랑을 독차지하던 아이에게 동생의 등장은 엄청난 충격이다. 그런가 하면 태어날 때부터 자신보다 훨씬 앞선 형이나 누나와 경쟁해야 하는 둘째 아이의 상황도 만만치 않다.
결국 첫째 아이는 동생을 질투하며 괴롭히고, 둘째 아이는 자신에게도 관심과 사랑을 달라며 보챈다. 부모의 역할은 아이 인생의 방향을 책임지고 이끌어주는 것이다. 두 아이 사이에서 중심을 잡고 균형 잡힌 사랑을 보낼 때 동생에게 자리를 빼앗긴 첫째의 마음이 아프지 않고, 형과 누나라는 큰 장애물 앞에 선 둘째의 마음이 흔들리지 않는다.
형제자매는 인생에서 가장 오랜 시간 관계를 맺는 사이다. 두 아이는 자라면서 친구이자 동료, 경쟁자, 이상형 등 다양한 역할을 주고받으며 사회성, 인간관계, 공감능력, 적응력 등을 키워나간다. 하지만 '내가 먼저', '내가 더 많이'를 외치며 눈만 뜨면 싸우는 게 현실이다. 큰소리 내지 않고 성격이 다른 두 아이를 키운다는 것은 결코 쉬운 일이 아니다.
이 책에서 육아 멘토 이보연 소장은 첫째 아이에게 꼭 맞는 사랑과 둘째 아이에게 필요한 관심을 보내는 교육법을 알려준다. 또한 출생 순서에 따라 다른 기질을 보이는 아이에게 맞춘 양육의 기술을 전해준다. 각자의 위치에서 부모에게 충분히 사랑받고 있음을 느낀 두 아이는 다툼 대신 애정을 선택하고 탁월한 사회성과 자존감을 갖게 될 것이다.
상세정보
'첫째 아이에게 둘째의 등장은 마치 남편이 난데없이 애인을 데려와 애정행각을 벌이는 모습을 지켜보는 아내의 심정과 같다'라는 말이 있다. 부모의 사랑을 독차지하던 아이에게 동생의 등장은 엄청난 충격이다. 그런가 하면 태어날 때부터 자신보다 훨씬 앞선 형이나 누나와 경쟁해야 하는 둘째 아이의 상황도 만만치 않다.
결국 첫째 아이는 동생을 질투하며 괴롭히고, 둘째 아이는 자신에게도 관심과 사랑을 달라며 보챈다. 부모의 역할은 아이 인생의 방향을 책임지고 이끌어주는 것이다. 두 아이 사이에서 중심을 잡고 균형 잡힌 사랑을 보낼 때 동생에게 자리를 빼앗긴 첫째의 마음이 아프지 않고, 형과 누나라는 큰 장애물 앞에 선 둘째의 마음이 흔들리지 않는다.
형제자매는 인생에서 가장 오랜 시간 관계를 맺는 사이다. 두 아이는 자라면서 친구이자 동료, 경쟁자, 이상형 등 다양한 역할을 주고받으며 사회성, 인간관계, 공감능력, 적응력 등을 키워나간다. 하지만 '내가 먼저', '내가 더 많이'를 외치며 눈만 뜨면 싸우는 게 현실이다. 큰소리 내지 않고 성격이 다른 두 아이를 키운다는 것은 결코 쉬운 일이 아니다.
이 책에서 육아 멘토 이보연 소장은 첫째 아이에게 꼭 맞는 사랑과 둘째 아이에게 필요한 관심을 보내는 교육법을 알려준다. 또한 출생 순서에 따라 다른 기질을 보이는 아이에게 맞춘 양육의 기술을 전해준다. 각자의 위치에서 부모에게 충분히 사랑받고 있음을 느낀 두 아이는 다툼 대신 애정을 선택하고 탁월한 사회성과 자존감을 갖게 될 것이다.
출판사 책 소개
싸우며 크는 아이들?
싸우지 않아도 얼마든지 자랄 수 있다!
세상에서 가장 소중한 내 아이에게 인생에서 가장 친한 친구를 만들어주기 위해, 진한 형제애를 느끼게 해주기 위해, 외롭지 않게 자라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둘째 아이를 낳는 부모가 많다. 하지만 기대와 달리 첫째는 둘째를 질투하며 괴롭히고, 둘째는 자신에게도 관심과 사랑을 달라며 보챈다. 게다가 눈만 뜨면 싸우는 두 아이 사이에서 부모는 싸움을 말리느라 지쳐버린다. 그리고 어느새 자신의 역할도 잊은 채 두 아이 모두에게 상처를 주는 부모가 되고 만다.
엄마, 아빠의 사랑을 독차지하던 첫째 아이에게 동생의 등장은 위기의 시작이다. 나하고만 뽀뽀하고 나를 제일 사랑해주던 부모가 낯선 아이에게 사랑의 눈길을 보내는 것은 아이에게 엄청난 충격이다. “첫째 아이에게 둘째의 등장은 마치 남편이 난데없이 애인을 데리고 와 자기 앞에서 애정행각을 벌이는데, 이것을 지켜보고 있는 아내의 심정과 비슷하다”라는 말이 있을 정도다. 이처럼 갑작스런 변화를 받아들이지 못한 첫째 아이는 이제껏 보이지 않았던 특이 행동을 시작하고, 부모는 그런 아이를 보면서 어찌 대응해야 할지 몰라 발만 동동 구르다 결국엔 ‘반쪽짜리 부모’가 된다.
부모는 둘째가 태어나면 자연스레 어린 아기에게 사랑과 관심을 쏟는다. 그리고 첫째가 항상 동생을 잘 돌보고 듬직하게 행동하기를 기대한다. 그러다 보니 전에 없던 행동을 하는 큰아이의 행동을 제어하기 위해 화를 내거나 체벌을 하기도 한다. 하지만 둘째가 태어나면 더욱 신경 써야 하는 것은 첫째 아이다. 첫째 아이가 동생에게 느꼈을 복잡한 감정에 대해 귀를 기울이고 아이의 부정적 감정을 인정하고 이를 해소할 수 있도록 도와야 한다. 동시에 자신도 동생처럼 똑같이 사랑받고 있음을 느끼게 해줘야 한다. 동시에 태어나자마자 이유 없이 첫째에게 미움받으며, 보이지 않게 투쟁적으로 살아가는 둘째 아이의 마음을 이해해주고 보듬어주어야 한다. 가족 사이에서 그저 ‘동생’이 아닌 아이 자체를 인정해주는 부모의 관심과 육아 방식이 필요한 것이다. 그래야 비로소 두 아이는 서로를 경쟁 상대가 아닌 슬픔과 기쁨을 같이 나누는 인생의 동반자라로 받아들인다.
〈우리 아이가 달라졌어요〉 〈60분 부모〉의 육아 멘토 이보연 소장이 알려주는
큰소리 내지 않고 두 아이를 키운다는 것
부모는 아이가 행복한 인생을 살 수 있도록 올바른 방향으로 이끌어주는 존재다. 두 아이 사이에서 중심을 잡고 균형 잡힌 사랑을 보낼 때 동생에게 자리를 빼앗긴 첫째의 마음이 아프지 않고, 형과 누나라는 큰 장애물 앞에 선 둘째의 마음이 흔들리지 않는다.
이 책 《첫째 아이 마음 아프지 않게, 둘째 아이 마음 흔들리지 않게》에서 육아 멘토 이보연 소장은 첫째 아이에게 꼭 맞는 사랑과 둘째 아이에게 필요한 관심을 보내는 교육법을 알려준다. 각자의 위치에서 충분히 사랑받고 있음을 느낀 두 아이는 다툼 대신 애정을 선택할 것이다. 그리고 눈만 뜨면 다투는 형제자매가 서로를 이해하는 우애 좋은 사이로 발전하는 기술을 공개한다. 아이들은 싸우면서 자란다고 하지만, 어린 시절 형제자매간의 싸움은 평생 상처로 남아 자아정체감과 자존감을 방해한다. 이런 경험은 어른이 된 뒤 인간관계에도 부정적인 영향을 준다. 따라서 싸우지 않고 성장한 아이일수록 자신의 개성과 장점을 발전시키고 사회성을 발휘할 수 있다.
이 책에 담긴 아이들의 다툼에 대처하는 부모의 자세와 형제애를 쌓기 위한 다양한 문제 해결 기법과 사례는 아이들의 싸움이 시작되었을 때 곧바로 적용할 수 있을 정도로 효용성이 높다. 이들 기술을 반복할수록 부모의 개입은 줄어들고 아이들 스스로 원만하게 갈등을 해결하고 세상에서 가장 친한 친구이자 동지로 관계를 변화시킨다. 어느새 아이들의 시기와 질투, 다툼은 줄어들고 부모는 큰소리 내지 않고도 두 아이에게 최고의 사랑을 줄 수 있게 된다.
첫째와 둘째는 다르게 키워라!
출생 순서에 따라 다르게 키우는 형제자매의 진실
개인 심리학의 창시자인 알프레드 아들러는 가족 내에서 출생 순위가 개인의 생활양식을 형성하는 데 큰 영향을 준다고 보았다. 일반적으로 어떤 특정 출생 순위에 태어난 아이들은 그에 따른 특징을 갖고 있다. 아들러는 인간이 어떤 행동을 하게 만드는 가장 큰 심리적 원동력을 ‘열등감’이라고 주장했다. 모든 인간은 열등감을 지니고 있으며 이를 극복해 우월해지기 위한 노력이 인간의 성격과 생활 양식에 큰 영향을 미친다는 것이다. 그리고 이러한 열등감에 큰 영향을 미치는 요인 중 하나가 바로 ‘출생 순위’다. 몇 번째로 태어났는가가 그 아이의 입지를 결정적으로 좌우하기 때문이다. 출생 순서는 곧 나이, 체격, 힘, 가족 내 지위의 차이를 일으키는 지표다. 출생 순서 그 자체가 아니라 그로 인한 변수에 따라 아이들의 성격이 영향을 받는다.
첫째 아이는 모든 사랑을 독차지하던 시기에는 부러움의 대상이 되다가, 동생이 태어나면서 이 아이의 처지와 세계관이 극적으로 바뀐다. 아들러는 가끔 첫 아이를 ‘폐위된 왕’에 비유했고 이것이 마음에 상처가 될 수도 있다고 했다. 부모의 관심과 사랑을 독차지하던 첫째는 둘째 아이의 등장으로 충격과 상실감에 빠지기 쉽다. 이 때문에 동생을 본 아이들은 옷에 오줌을 싸거나 어휘능력이 급격히 저하되는 등 퇴행 현상을 보이기도 하고, 동생을 때리거나 꼬집는 등 공격적인 행동을 보인다. 부모가 동생을 돌보지 못하도록 방해하기도 하고, 엄마의 젖을 빨려고 하거나 혼자서는 자지 못하는 등 아기와 같은 행동을 보일 수도 있다.
둘째 아이의 경우, 이들은 태어날 때부터 자신보다 훨씬 앞선 형이나 누나와 경쟁해야 한다. 첫째의 장점을 뛰어넘기 위한 자극과 도전 속에서 자라는 것이다. 그 결과 경쟁심이 강하고 큰 야망을 가진 성격을 형성하게 된다. 최고가 되려는 노력을 많이 하는 둘째 아이는 사교적이고 관계에 있어서도 충실하다. 둘째의 특징인 뛰어난 사회생활과 ‘탁월한 중재자’로서의 모습은 이러한 상황에서 원인을 찾을 수 있다.
형제자매 관계는 서로에게 영향을 주고받으며 사회성을 발전시키는 출발점이다. 아이들은 함께 자라면서 서로에게 친구이자 동료, 경쟁자, 이상형 등 다양한 역할을 주고받는다. 이를 바탕으로 공감 능력과 수용 능력, 책임감 등이 발전한다. 부모가 형제자매 사이의 특성을 이해하지 못하고 편애를 하거나 중심을 잘 잡지 못하면 자칫 아이의 다양한 능력의 발달을 방해하는 부정적 결과를 초래할 수 있다. 두 아이 사이에서 발생하는 형제간 경쟁은 형제와 소유물을 공유하려 하지 않거나, 공격적인 행동과 태도를 보인다든가, 형제의 잘못을 지나치게 일러바치는 등의 행동으로 나타난다.
이 책은 첫째 아이와 둘째 아이, 그리고 중간 아이, 막내, 외동아이, 쌍둥이와 다둥이까지 출생 순서마다 다른 기질과 성격에 관해 이야기한다. 그리고 부모가 이처럼 다양한 기질을 이해하고 받아들이며 양육함으로써 아이가 타고난 장점은 키우고, 단점은 줄여줄 수 있도록 돕는다. 둘 이상의 아이를 키울 때 가장 중요한 것은 아이 각자가 가진 기질과 개성을 살려주는 ‘특별한 육아’를 해야 한다는 것이다. 부모들은 아이들 모두에게 똑같이 대하는 것이 옳다고 생각하지만 외모도, 생각도, 태어난 순서도, 성격도 다른 아이들을 무조건 똑같이 대하는 것은 잘못된 육아다. 첫째 아이와 둘째 아이의 차이점을 인정하고 아이에게 꼭 맞는 맞춤옷 같은 육아가 필요하다. 이 책이 그 길잡이가 되어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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