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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꺼운 책
출간일
2018.11.5
페이지
616쪽
상세 정보
에리카 조핸슨의 데뷔작이자 전미 베스트셀러 <티어링의 여왕>의 주인공, 그 잊을 수 없는 치열한 젊은 영혼의 켈시 여왕이 눈부신 마법과 모험의 세계로 돌아왔다. 전편에 이어지는 두 번째 이야기 <티어링의 침공>이 마지막 피날레를 장식할 <티어링의 운명>과 함께 출간된 것.
이 '티어링 3부작'은 첫 권 <티어링의 여왕> 출간 전에 이미 워너브러더스사에서 영화화가 확정됐고 배우 엠마 왓슨이 영화의 주연 및 제작을 맡으며 전 세계 판타지 독자들의 열렬한 호응을 얻었다. "<왕좌의 게임>과 <헝거 게임>의 만남"이라는 평을 받았듯, 깊이 있는 정치 서사와 환상적인 모험담이 절묘하게 결합된, 엄청난 흡입력을 자랑하는 페이지터너 판타지 시리즈다.
<티어링의 침공>은 숲속 오두막에 숨어 살던 공주에서 티어링 왕국의 유일한 계승자, 제7대 랠리 여왕, 제1대 글린 여왕으로 등극한 켈시가 이웃 왕국 모트메인에 티어링 백성들을 노예로 바쳐온 '선적'을 거부하면서, 끔찍한 결과를 초래할 모트메인 군대의 침공에 대비하는 장면으로 시작한다.
켈시는 공명정대하고 강력한 군주가 되어 티어링 왕국을 지켜내고 싶어 하지만, 상대는 백 년 넘게 젊음을 유지하며 어두운 마법으로 이웃 왕국들을 지배해온 냉혹하고 사악한 붉은 여왕이다. 게다가 강철로 무장한 모트메인 군대를 지휘하는 두카르트 장군은 무자비하기로 이름 높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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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는게버거운정도
@s071bqhxwhsn
티어링의 침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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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나언니
@tinaeonni
티어링의 침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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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정보
에리카 조핸슨의 데뷔작이자 전미 베스트셀러 <티어링의 여왕>의 주인공, 그 잊을 수 없는 치열한 젊은 영혼의 켈시 여왕이 눈부신 마법과 모험의 세계로 돌아왔다. 전편에 이어지는 두 번째 이야기 <티어링의 침공>이 마지막 피날레를 장식할 <티어링의 운명>과 함께 출간된 것.
이 '티어링 3부작'은 첫 권 <티어링의 여왕> 출간 전에 이미 워너브러더스사에서 영화화가 확정됐고 배우 엠마 왓슨이 영화의 주연 및 제작을 맡으며 전 세계 판타지 독자들의 열렬한 호응을 얻었다. "<왕좌의 게임>과 <헝거 게임>의 만남"이라는 평을 받았듯, 깊이 있는 정치 서사와 환상적인 모험담이 절묘하게 결합된, 엄청난 흡입력을 자랑하는 페이지터너 판타지 시리즈다.
<티어링의 침공>은 숲속 오두막에 숨어 살던 공주에서 티어링 왕국의 유일한 계승자, 제7대 랠리 여왕, 제1대 글린 여왕으로 등극한 켈시가 이웃 왕국 모트메인에 티어링 백성들을 노예로 바쳐온 '선적'을 거부하면서, 끔찍한 결과를 초래할 모트메인 군대의 침공에 대비하는 장면으로 시작한다.
켈시는 공명정대하고 강력한 군주가 되어 티어링 왕국을 지켜내고 싶어 하지만, 상대는 백 년 넘게 젊음을 유지하며 어두운 마법으로 이웃 왕국들을 지배해온 냉혹하고 사악한 붉은 여왕이다. 게다가 강철로 무장한 모트메인 군대를 지휘하는 두카르트 장군은 무자비하기로 이름 높은데…….
출판사 책 소개
여성 서사 하이 판타지의 새로운 경지
《왕좌의 게임》과 《헝거 게임》의 만남_〈USA투데이〉
엠마 왓슨 주연·제작, 워너브러더스 영화화
에리카 조핸슨의 데뷔작이자 전미 베스트셀러 《티어링의 여왕》의 주인공, 그 잊을 수 없는 치열한 젊은 영혼의 켈시 여왕이 눈부신 마법과 모험의 세계로 돌아왔다. 전편에 이어지는 두 번째 이야기 《티어링의 침공》이 마지막 피날레를 장식할 《티어링의 운명》과 함께 출간된 것.
이 ‘티어링 3부작’은 첫 권 《티어링의 여왕》 출간 전에 이미 워너브러더스사에서 영화화가 확정됐고 배우 엠마 왓슨이 영화의 주연 및 제작을 맡으며 전 세계 판타지 독자들의 열렬한 호응을 얻었다. “《왕좌의 게임》과 《헝거 게임》의 만남”이라는 평을 받았듯, 깊이 있는 정치 서사와 환상적인 모험담이 절묘하게 결합된, 엄청난 흡입력을 자랑하는 페이지터너 판타지 시리즈다.
“딱 한 순간밖에 없는 그 순간이 오면
대가가 뭐든 뛰어들어야만 한다.”
티어링의 여왕, 붉은 여왕의 군대에 홀로 맞서다
《티어링의 침공》은 숲속 오두막에 숨어 살던 공주에서 티어링 왕국의 유일한 계승자, 제7대 랠리 여왕, 제1대 글린 여왕으로 등극한 켈시가 이웃 왕국 모트메인에 티어링 백성들을 노예로 바쳐온 ‘선적’을 거부하면서, 끔찍한 결과를 초래할 모트메인 군대의 침공에 대비하는 장면으로 시작한다.
켈시는 공명정대하고 강력한 군주가 되어 티어링 왕국을 지켜내고 싶어 하지만, 상대는 백 년 넘게 젊음을 유지하며 어두운 마법으로 이웃 왕국들을 지배해온 냉혹하고 사악한 붉은 여왕이다. 게다가 강철로 무장한 모트메인 군대를 지휘하는 두카르트 장군은 무자비하기로 이름 높다.
소녀 여왕은 외부의 적뿐만 아니라 내부의 적과도 직면해 있다. 암살자 길드 케이든은 여전히 켈시의 목숨을 노리며, 귀족들은 혼란한 틈을 타 세금을 내지 않으려 하고, 신의 교회 아배스의 새 교황 앤더스는 노골적으로 켈시를 비난하며 뭔가 끔찍한 음모를 꾸미고 있다.
예언 능력을 지닌 시녀 안달리는 알 수 없는 미래를 이야기해주고, 벽난로의 불길 속에서 나타난 신비롭고 매혹적인 남자 로 핀은 수상쩍은 거래를 제안한다.
―모트메인의 여왕을 어떻게 물리칠 수 있는지 안다고 했죠.
―알지. 그녀는 자신이 불사신이기를 바라지만, 약점이 없는 게 아니야. (…) 대가로 뭘 제안할 건가, 티어의 후계자여? 너 자신?
―당신은 날 원하지 않잖아요. 자유를 원하죠. (…)
―좋아. 나를 자유롭게 해주면 붉은 여왕의 약점을 알려주지. 협상하는 건가? (321~322쪽)
자신의 의지대로 움직일 순 없으나 신묘한 능력을 발휘하는 두 개의 사파이어를 쥔 켈시는 이제 결정적인 선택을 해야만 한다. 어쩌면 티어링의 백성들을 더 큰 불행으로 몰아넣을지도 모를 협상, 자신의 죽음을 대가로 치러야 할지 모를 로 핀과의 거래를 받아들여야 할 것인가.
“릴리는 켈시의 머릿속 바로 거기에 있었다.
그들은 하나였다.”
디스토피아 픽션과 하이 판타지의 크로스오버
티어링 세계의 독창적인 부분은, 중세 시대로 보이는 현재의 세계가 ‘크로싱’ 이후 300년이 흐른 시점으로, 첨단 기술 문명의 디스토피아를 경험한 사람들이 세운 신세계라는 점이다.
사파이어의 신비한 힘을 통해 2080년경 미국에서 살고 있는 릴리와 연결된 켈시는 릴리의 삶을 실제로 느끼고 체험한다. 그리고 켈시는, 시민들이 독재 정부의 감시 체제하에 살고 있고 반정부 운동 조직 ‘푸른 수평선’이 ‘더 나은 세상’을 위해 암약하고 있는 이 세계를 극복하려는 시도가 바로 ‘크로싱’이었음을 깨닫게 된다.
“하지만 더 나은 세상에 대한 희망을 잃지는 마시오. 그건 저 바깥에 존재하고, 거의 손에 닿을 만큼 가까이 있소. (…) 부자도, 가난한 사람도 없는 세상을 상상해보시오. 사치는 없지만 모두가 배불리 먹고, 옷을 입고, 교육을 받고, 잘 보살펴지는 세상을. 신이 어떤 것도 통제하지 않고, 책이 금지되지 않고, 여자가 더 낮은 계급이 아닌 세상을. 피부색, 출생 환경, 그런 것이 아무 상관 없는 곳을. 사방에 친절과 인류애가 흐르는 곳을. 총도, 감시도, 약도, 빚도 없고 탐욕이 전혀 끼어들 수 없는 곳을.” (222쪽)
《티어링의 침공》은 “디스토피아 소설, 하이 판타지, SF, 호러의 중독적인 혼합”이라는 평가대로 복합적 독서가 가능한 매력적인 판타지물로, 독자들에게 ‘티어링 시리즈’의 대단원의 막을 내릴 《티어링의 운명》에 대한 기대로 가득 차게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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