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 인사이트

손창호 지음 | 이담북스 펴냄

인도 인사이트 (인도의 모든 것을 들여다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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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간일

2018.6.25

페이지

211쪽

상세 정보

인도의 복잡다기한 정치, 경제, 사회, 문화 등을 제대로 설명하기란 상당히 어렵다. 모자이크처럼 구성된 ‘인도’라는 존재 자체가 일관적인 설명을 불가능하게 만든다. 지리적, 민족적, 문화적으로 이질적인 요소들이 모여서 인도를 구성하기 때문에 더욱 그렇다.

이 책은 어느 외교관이 인도에서 직접 듣고 보고 배운 것을 기록한 책으로 인도의 미스터리를 이해할 수 있는 가이드북이다. 인도에 대한 이해는 인도의 종교와 역사에 대한 이해로부터 출발해야 하는데, 저자는 인도의 과거와 오늘, 인도인의 심성과 신앙을 쉽게 그러나 핵심을 짚어가며 설명하고 분석하였다. 게다가 외교관의 안목이 더해져 인도의 정치, 경제를 다루면서 인도의 장래를 예측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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높은마음🍃

@nopeunmaeum

사람들은 인도를 아주 싫어하거나 아주 좋아하거나 극단으로 나뉘는것같다. 그래서 더 궁금했던 인도! 인도의 카스트제도, 종교, 사람들 특성에 대해 궁금했는데 이 책을 통해 궁금했던점이 해소되었다. 과거 무굴제국과 영국의
지배로부터 지금의 인도가 된점, 그 큰 땅덩어리와 많은 인구가 인도라는 한 나라로 유지되고 있는점, 불교와
이슬람은 어디에 가고 힌두교가 남았는지... 그리고 발리우드의 영화속 가무는 좀 독특하다고 생각했는데 인도인의 특성과 힌두교의 특성을 알고나니 이것또한 흥미롭다.
현재 인도에서 카스트제도는 어느정도로 유지되고 있는지가 좀 더 궁금하다.
언젠가 인도에 가게 된다면 나는 인도를 좋아하게 될 것 같다.

인도 인사이트

손창호 지음
이담북스 펴냄

2021년 1월 3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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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정보

인도의 복잡다기한 정치, 경제, 사회, 문화 등을 제대로 설명하기란 상당히 어렵다. 모자이크처럼 구성된 ‘인도’라는 존재 자체가 일관적인 설명을 불가능하게 만든다. 지리적, 민족적, 문화적으로 이질적인 요소들이 모여서 인도를 구성하기 때문에 더욱 그렇다.

이 책은 어느 외교관이 인도에서 직접 듣고 보고 배운 것을 기록한 책으로 인도의 미스터리를 이해할 수 있는 가이드북이다. 인도에 대한 이해는 인도의 종교와 역사에 대한 이해로부터 출발해야 하는데, 저자는 인도의 과거와 오늘, 인도인의 심성과 신앙을 쉽게 그러나 핵심을 짚어가며 설명하고 분석하였다. 게다가 외교관의 안목이 더해져 인도의 정치, 경제를 다루면서 인도의 장래를 예측하였다.

출판사 책 소개

전 인도 주재 외교관이 바라본 인도의 과거, 현재, 미래
인도의 복잡다기한 정치, 경제, 사회, 문화 등을 제대로 설명하기란 상당히 어렵다. 모자이크처럼 구성된 ‘인도’라는 존재 자체가 일관적인 설명을 불가능하게 만든다. 지리적, 민족적, 문화적으로 이질적인 요소들이 모여서 인도를 구성하기 때문에 더욱 그렇다.

《인도 인사이트》는 어느 외교관이 인도에서 직접 듣고 보고 배운 것을 기록한 책으로 인도의 미스터리를 이해할 수 있는 가이드북이라 할 수 있다. 인도에 대한 이해는 인도의 종교와 역사에 대한 이해로부터 출발해야 하는데, 저자는 인도의 과거와 오늘, 인도인의 심성과 신앙을 쉽게 그러나 핵심을 짚어가며 설명하고 분석하였다. 게다가 외교관의 안목이 더해져 인도의 정치, 경제를 다루면서 인도의 장래를 예측하였다.

“인도라는 코끼리는 느리게 발걸음을 옮기지만
그 족적은 클 것이다”


위의 글은 만모한 싱 전 총리가 한 말이다. 느리게 움직이는 인도라는 나라, 이 나라에 관심이 있거나 자세히 아는 사람은 드물다. 그도 그럴 것이 지리적, 민족적, 문화적으로 다양한 요소들이 모여 인도를 구성하고 있기 때문이다. 게다가 그들에게는 영국 식민지 역사까지 더해져 있다. 이렇게 다면적인 인도를 파악하기란 쉽지 않다. 게다가 인도라는 나라가 경제적, 문화적, 정치적으로 뒤떨어진다는 인식이 널리 펴져 있어 많은 사람이 인도라는 나라에 고개를 돌리며 “느려터진 코끼리”로만 치부한다.
하지만 인도는 달라지고 있다. 나렌드라 모디가 주총리로 취임한 2001년 이후 구자라트 주는 10여 년간 매년 10% 내외의 경제성장을 이루었다. 게다가 델리대학, 네루대학, 인도공과대학 등 우수한 명문대학에서 세계적으로 우수한 인재들을 길러내고 있다. 이제 “느려터진”에 주목할 것이 아니라 “코끼리의 거대한 몸집과 영향력”에 주목해야 하는 것이다.

《인도 인사이트》에는 우리가 잘 알고 있는 간디, 타지마할 등의 유적지에 관한 이야기부터 우리나라 기업의 인도 진출, 인도 시장에 얽인 이야기를 담았다. 이 밖에도 인도의 종교나 역사 등 인도에 대한 폭넓은 정보를 담았다.
인도의 찬란했던 과거, 변하고 있는 현재의 인도, 그리고 무섭게 성장할 미래의 인도까지……. 인도에 대한 이해를 통해 인도라는 나라의 잠재력을 확인하고 이에 대비할 수 있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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