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크! 체크리스트

아툴 가완디 지음 | 21세기북스 펴냄

체크! 체크리스트 (완벽한 사람은 마지막 2분이 다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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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간일

2010.7.9

페이지

280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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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 정보

베스트셀러 <나는 고백한다 현대의학을>의 작가 아툴 가완디의 신작. 아마존 선정 ‘이달의 책’, 뉴욕타임스, 워싱턴포스트, LA타임스 선정 베스트셀러로 선정됐다. 체크리스트로 인간의 한계를 보완한다는 개념의 이 책은 출간 직후 해외에서 베스트셀러에 오르며 선풍적인 관심을 끌었다. 저자 아툴 가완디는 이 책을 출간한 후, 의료계 개혁에 기여한 공로와 향후 사회에 미칠 영향력을 인정받아 ‘타임’이 선정한 ‘2010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100인’ 가운데 사상가 부문 5위에 오르기도 했다.

외과의이자 베스트셀러 작가인 저자는 이 책에서 복잡하고 까다로우며 많은 일을 처리하는 현대인들이 실패하지 않기 위한 해결책이 곧 체크리스트라고 이야기한다. 저자는 체크리스트의 사용이 업무의 효율뿐만 아니라 일의 성공과 실패, 나아가 사람의 생사도 좌우한다고 말한다. 체크리스트의 가장 강력한 힘은 우리의 실수를 막아준다는 것이다. 한 장의 체크리스트는 마지막 안전망이 되어 불완전한 인간이 놓친 문제들을 찾아내고 실수를 막아주는 것이다.

이 책에서 말하는 체크리스트는 업무 매뉴얼과는 다르다. 체크리스트는 실수와 실패를 방지하기 위해 중요한 사항을 체크하는 역할을 하는 도구지 일을 하는 방법이나 과정을 알려주는 매뉴얼은 아니다. 현장을 알지 못하는 사람은 매뉴얼과 체크리스트를 혼동해 ‘나쁜’ 체크리스트를 만들기 십상이다. 나쁜 체크리스트는 쓸데없이 많은 정보를 담고 있으며 아무 효력을 발휘하지 못한다. 반면 ‘좋은’ 체크리스트는 가장 중요하고 필수적인 단계를 일깨워주며 팀워크를 만들어낸다. 그리고 긴박하고 중요한 상황에서 더욱 빛을 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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웅냥이님의 프로필 이미지

웅냥이

@woongnyangyi

체크리스트의 장점과 필요성이 잘 나타나있다
하지만 저자의 직업 특성상 의료계의 예시와 설명과 항공분야의 내용이 많다
일반인은 이해하기 힘들고 와닿지 않는다

그래도 나에게 어떤 부분에서 체크리스트가 필요할지 고민을 안겨주었다. 행사진행? 건강관리? 시간관리?
더 아이디어가 필요할듯 하다

나의 실패와 타인의 실패에 대해 분석하고 체크리스트를 만든 예시, 세상의 다양한 문제를 단순한것 복잡한것 복합적인것으로 나눈다는 인용이 기억에 남는다

체크! 체크리스트

아툴 가완디 지음
21세기북스 펴냄

👍 답답할 때 추천!
2019년 8월 19일
0
마술하는 야초님의 프로필 이미지

마술하는 야초

@vlucvex6thkm

책의 취지는 좋았다.
체크리스트에 대해서도 궁금한 점이 많고 내 생활에서 적용할 수 있는 부분이 있을까 해서 샀었다.

책의 내용의 대부분은
항공과 의료에 초점이 맞추어져 있다.

그 분야의 일을 하지 않는 일반인인 내가 적용하기엔 조금 무리가 있다.

체크! 체크리스트

아툴 가완디 지음
21세기북스 펴냄

2019년 4월 20일
0
JJ님의 프로필 이미지

JJ

@jj3ayf

체크리스트의 힘! 추천!

체크! 체크리스트

아툴 가완디 지음
21세기북스 펴냄

읽었어요
2017년 2월 5일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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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정보

베스트셀러 <나는 고백한다 현대의학을>의 작가 아툴 가완디의 신작. 아마존 선정 ‘이달의 책’, 뉴욕타임스, 워싱턴포스트, LA타임스 선정 베스트셀러로 선정됐다. 체크리스트로 인간의 한계를 보완한다는 개념의 이 책은 출간 직후 해외에서 베스트셀러에 오르며 선풍적인 관심을 끌었다. 저자 아툴 가완디는 이 책을 출간한 후, 의료계 개혁에 기여한 공로와 향후 사회에 미칠 영향력을 인정받아 ‘타임’이 선정한 ‘2010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100인’ 가운데 사상가 부문 5위에 오르기도 했다.

외과의이자 베스트셀러 작가인 저자는 이 책에서 복잡하고 까다로우며 많은 일을 처리하는 현대인들이 실패하지 않기 위한 해결책이 곧 체크리스트라고 이야기한다. 저자는 체크리스트의 사용이 업무의 효율뿐만 아니라 일의 성공과 실패, 나아가 사람의 생사도 좌우한다고 말한다. 체크리스트의 가장 강력한 힘은 우리의 실수를 막아준다는 것이다. 한 장의 체크리스트는 마지막 안전망이 되어 불완전한 인간이 놓친 문제들을 찾아내고 실수를 막아주는 것이다.

이 책에서 말하는 체크리스트는 업무 매뉴얼과는 다르다. 체크리스트는 실수와 실패를 방지하기 위해 중요한 사항을 체크하는 역할을 하는 도구지 일을 하는 방법이나 과정을 알려주는 매뉴얼은 아니다. 현장을 알지 못하는 사람은 매뉴얼과 체크리스트를 혼동해 ‘나쁜’ 체크리스트를 만들기 십상이다. 나쁜 체크리스트는 쓸데없이 많은 정보를 담고 있으며 아무 효력을 발휘하지 못한다. 반면 ‘좋은’ 체크리스트는 가장 중요하고 필수적인 단계를 일깨워주며 팀워크를 만들어낸다. 그리고 긴박하고 중요한 상황에서 더욱 빛을 발한다.

출판사 책 소개

“나는 IQ 300이 아니기 때문에 체크리스트를 쓴다!”
_ 모니시 파브라이, 파브라이 인베스트먼트 펀드 대표

보잉의 야심작 ‘하늘의 요새’ B-17은 왜 시험비행에서 추락했을까?
왜 체크리스트 접근법을 사용한 투자자들은 거의 실패하지 않을까?
현대의 복잡한 문제를 해결하는 단순하지만 극적인 힘, 정답은 체크리스트다!

아마존 선정 ‘이달의 책’
뉴욕타임스, 워싱턴포스트, LA타임스 선정 베스트셀러

1935년 10월 30일 미 육군항공대에서 차세대 폭격기를 선택하기 위한 비행 시합이 열렸다. 가장 주목받았던 폭격기는 이전의 폭격기보다 훨씬 빠르며 2배나 멀리 날 수 있는 보잉의 모델 299였다. 그러나 많은 사람들의 시선을 끌며 이륙한 모델 299는 엄청난 폭발을 일으키며 추락하고 말았다. 사고의 원인은 ‘조종사의 실수’였다. 신경 써야 할 복잡한 장치들이 너무 많았기 때문에 조종사가 깜빡 잊고 제어장치를 해제시키지 않았던 것이다. ‘한 사람이 조종하기에는 너무 복잡한 비행기’라는 평을 들은 모델 299를 조종할 사람은 아무도 없을 것 같았고, 보잉은 이 사건으로 파산의 위기에 처했다. 그러나 미군은 해결책을 찾아냈다. 그 해결책은 간단했다. 바로 조종사들이 꼭 실시해야 할 핵심 사항을 담은 한 장의 체크리스트를 만든 것이다. 이런 우여곡절 끝에 도입된 폭격기가 바로 제2차 세계대전에서 맹활약한 ‘하늘의 요새’ B-17이다.
외과의이자 베스트셀러 작가인 아툴 가완디는 ‘체크! 체크리스트’에서 복잡하고 까다로우며 많은 일을 처리하는 현대인들이 실패하지 않기 위한 해결책이 곧 체크리스트라고 이야기한다. 체크리스트는 누구나 쉽게 사용할 수 있으며, 모든 분야에 적용할 수 있는 극히 단순한 전략이다. 이 쉽고 단순한 전략이 불러오는 효과는 상상을 초월한다.
저자는 체크리스트의 사용이 업무의 효율뿐만 아니라 일의 성공과 실패, 나아가 사람의 생사도 좌우한다고 말한다. 한 장의 종이일 뿐인 체크리스트가 어떻게 그런 일을 할 수 있을까? 체크리스트의 가장 강력한 힘은 우리의 실수를 막아준다는 것이다. 불완전한 기억력과 정신적인 허점을 가지고 있는 인간은 실수를 저지르게 마련이다. 게다가 사회가 복잡해지고 전문화되면서 한 사람의 기억력과 능력으로는 감당할 수 없는 업무들이 생겨났다. 때문에 오랜 기간 훈련을 쌓아온, 노련한 전문가들조차 실수와 실패를 경험하고 있다. 그리고 작은 실수들이 때로 뼈아픈 실패를 야기하기도 한다. 체크리스트는 바로 이런 실패를 극복하기 위한 전략이다. 한 장의 체크리스트는 마지막 안전망이 되어 불완전한 인간이 놓친 문제들을 찾아내고 실수를 막아주는 것이다.
체크리스트로 인간의 한계를 보완한다는 개념의 이 책은 출간 직후 해외에서 베스트셀러에 오르며 선풍적인 관심을 끌었다. 저자 아툴 가완디는 이 책을 출간한 후, 의료계 개혁에 기여한 공로와 향후 사회에 미칠 영향력을 인정받아 ‘타임’이 선정한 ‘2010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100인’ 가운데 사상가 부문 5위에 오르기도 했다.

불완전한 인간을 위한 최고의 선택, 체크리스트
성공과 실패는 물론 삶과 죽음마저 가르는 종이 한 장의 기적!


이 책에서 말하는 체크리스트는 업무 매뉴얼과는 다르다. 체크리스트는 실수와 실패를 방지하기 위해 중요한 사항을 체크하는 역할을 하는 도구지 일을 하는 방법이나 과정을 알려주는 매뉴얼은 아니다. 현장을 알지 못하는 사람은 매뉴얼과 체크리스트를 혼동해 ‘나쁜’ 체크리스트를 만들기 십상이다. 나쁜 체크리스트는 쓸데없이 많은 정보를 담고 있으며 아무 효력을 발휘하지 못한다. 반면 ‘좋은’ 체크리스트는 가장 중요하고 필수적인 단계를 일깨워주며 팀워크를 만들어낸다. 그리고 긴박하고 중요한 상황에서 더욱 빛을 발한다.
‘하늘의 요새’가 추락한 후 체크리스트를 가장 잘 활용하고 있는 항공업계에는 그런 수많은 사례가 존재한다. 2009년 1월 15일 155명의 승객을 싣고 가던 뉴욕행 비행기가 맨해튼 상공에서 거위 떼와 충돌하면서 비행기의 양쪽 엔진이 모두 꺼지는 아찔한 사고가 있었다. 조종사 슐렌버거와 스킬스는 비행기가 추락하는 동안 엔진 정지, 불시착, 고객 대피와 관련한 체크리스트를 하나하나 체크했다. 그리고 승객들이 구조되기 좋은 위치를 찾아 허드슨강에 불시착하고 3분 만에 모든 승객을 안전히 대피시켰다.
의외일 수 있지만 체크리스트는 금융계에서도 위력을 발휘한다. 미국의 심리학 박사 스마트는 벤처캐피털리스트들을 연구한 결과 여러 유형의 투자자들 가운데 체크리스트를 활용한 투자자들이 가장 실적이 좋았다는 것을 알아냈다. 실제로 투자자 모니시 파브라이는 체크리스트를 활용해 2008년 세계적인 금융위기 속에서도 이익을 얻을 수 있었다.
이처럼 체크리스트가 활용되는 사례를 조사한 아툴 가완디는 수술실에 체크리스트를 도입하려는 시도를 한다. 그가 고안한 ‘안전한 수술을 위한 체크리스트’를 전 세계 8개 병원에서 실험한 결과, 3개월 동안 합병증 비율은 36%가 떨어지고 환자 사망률은 47% 감소했다. 그 결과, ‘안전한 수술을 위한 체크리스트’는 현재 WHO에 공식 채택되어 세계 각지의 병원에서 활용되고 있다.
체크리스트는 끔찍한 사고를 막아주고, 수많은 사람들이 공들인 프로젝트를 보호해준다. 체크리스트는 단지 ‘지켜주기만’ 하는 방어기제가 아니다. 끔찍한 재난에서 인명을 구할 수 있고, 수술실에서 생명을 구해내며, 금융위기도 피할 수 있게 하고, 한 개인을 성공으로도 이끌어준다. 보잘것없어 보이는 종이 한 장에 세상을 바꾸는 힘이 담겨 있었던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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