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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인 책
출간일
2018.7.25
페이지
280쪽
상세 정보
지리는 표면적인 사실의 나열이 아니라, 지역에서 벌어지는 각종 정보를 수집, 분석해서 그 지역만의 특징을 찾아내는 학문이다. 지리를 공부하면 인간의 경제 활동에 대한 심층적인 해석이 가능하다. 저자는 입지, 자원, 무역, 인구 문화라는 5가지 키워드를 통해 현재와 미래를 하나로 꿰뚫는 관점을 제공하면서 난해한 세계 경제를 명쾌하게 풀어내고 있다.
상세정보
지리는 표면적인 사실의 나열이 아니라, 지역에서 벌어지는 각종 정보를 수집, 분석해서 그 지역만의 특징을 찾아내는 학문이다. 지리를 공부하면 인간의 경제 활동에 대한 심층적인 해석이 가능하다. 저자는 입지, 자원, 무역, 인구 문화라는 5가지 키워드를 통해 현재와 미래를 하나로 꿰뚫는 관점을 제공하면서 난해한 세계 경제를 명쾌하게 풀어내고 있다.
출판사 책 소개
세계 경제를 움직이는 것은 바로 지리!
지리를 통해, 세계의 지금을 포착하고 미래의 경제를 읽어 낸다.
지리는 표면적인 사실의 나열이 아니라, 지역에서 벌어지는 각종 정보를 수집, 분석해서 그 지역만의 특징을 찾아내는 학문이다. 지리란 다름 아닌 <지구상의 이치>이며 경제는<인간이 토지와 자원을 두고 벌이는 쟁탈전>으로, 지리를 공부하면 인간의 경제 활동에 대한 심층적인 해석이 가능하다.
본서에서 저자는 입지, 자원, 무역, 인구 문화라는 5가지 키워드를 통해 현재와 미래를 하나로 꿰뚫는 관점을 제공하면서 난해한 세계 경제를 명쾌하게 풀어내고 있다.
** 출간 1년 만에 일본에서 6만 부 판매
** 일본지리학회상(사회공헌부문) 수상
** 지도 및 도표 53컷 수록, 특별 부록으로 [통계로 읽는 현대 세계] 수록
알쏭달쏭 세계경제, 지리를 알면 한 방에 끝!
○ 왜 트럼프는 TPP 탈퇴를 선언했는가?
○ 왜 중국은 탄자니아를 타깃으로 삼았는가?
○ 왜 브라질은 거국적으로 항공산업에 몰두하는가?
○ 왜 ASEAN이 세계의 주목을 받는 매력적인 시장인가?
위의 물음에 대한 힌트는 지리에 숨어 있다. 지리는 지형이나 기후 같은 자연환경을 배우는 데 그치는 학문이 아니라, 농업, 공업, 무역, 교통, 인구, 종교, 언어, 촌락, 도시에 이르기까지 현재의 시점에서 포착할 수 있는 각종 정보를 수집, 분석해서 그 지역만의 특징을 찾아내는 학문이다. 그렇기에 지리는 다름 아닌 ‘지구상의 이치’이다.
경제란 인간이 토지와 자원을 차지하기 위해 벌이는 쟁탈전이다. 토지와 자원은 유한하므로 수요와 공급의 원칙에 따라 그 가치가 결정되고, 지리를 공부하면 토지와 자원을 쟁탈하고자 하는 인간의 행동에 대해 심층적으로 해석할 수 있다.
자원빈국 대한민국이 꼭 읽어야 할 의미심장한 교양서
경제란 토지와 자원을 두고 벌이는 쟁탈전으로, 자원은 편중되어 있기 때문에 쟁탈전이 일어날 수밖에 없다. 하지만 토지와 자원이라는 요소는 이미 정해진 조건으로 쉽게 바꿀 수 없다. 그렇기 때문에 자원을 수출해서 외화를 벌어들이는 나라가 있는가 하면, 그 자원을 원자재로 수입해 제품으로 가공, 수출하는 나라도 있다. 결국 세계 시장을 목표로 각국은 자기가 가장 잘 할 수 있는 분야에 집중해 외화를 벌어들이는 것이다.
대한민국은 국토 면적이 좁고, 자원도 부족한 나라이다. 인구가 많으면 내수시장을 목표로 산업을 발달시킬 수 있지만, 5천만 명이라는 인구로는 부족하다. 자원 빈국이라는 조건 때문에 국내에서는 치열한 쟁탈전이 벌어지고, 국제적으로는 강대국의 무역 전쟁에 크게 영향을 받고 있다.
대한민국은 자원 빈국이라는 악조건 속에서도 세계 6위 수출대국으로 성장하였다. 하지만 세계 경제가 단일 시장으로 향하는 오늘날, 대한민국이 더 잘 살기 위해서는 지리적 관점으로 세계 경제를 보는 안목은 필수 조건이다. 안타깝게도 그간 교육 현장이나 출판 분야에서는 지리에 대한 관심이 부족했고, 대중들은 지리학에 대해 외워야 하는 따분한 학문 또는 어려운 학문으로 여기는 경우가 많았던 것이 사실이다.
본서는 지리학이라는 렌즈를 통해 세계경제를 해석하면서 경제와 지리의 밀접한 관계를 쉽게 풀어 설명하고 있다. 이 책을 통해 지리적 관점으로 경제를 보는 힘이 생기면, 어렵게 느껴졌던 세계 경제에 대한 해답을 찾고, 미래의 경제를 먼저 읽어 낼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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