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을 읽은 사람
155명
나의 별점
책장에 담기
게시물 작성
문장 남기기
분량
보통인 책
출간일
2018.7.25
페이지
256쪽
이럴 때 추천!
행복할 때 , 달달한 로맨스가 필요할 때 , 외로울 때 , 떠나고 싶을 때 , 힐링이 필요할 때 읽으면 좋아요.
상세 정보
<모든 요일의 기록>과 <모든 요일의 여행>에서 깊고 향긋한 '글맛'을 전하며 수만 독자들의 공감을 얻었던 김민철 카피라이터가 이번에는 '취향'에 관한 이야기를 한다.
좋아하는 음악, 책, 여행, 취미처럼 단편적인 것에서 시작해 사람 취향, 사랑 취향, 싫음에 대한 취향, '나'라는 사람에 대한 취향까지, 취향의 영역은 무궁무진하다. 그 넓은 바다에서 '나의 취향'을 건져 올린다는 건 쉬운 일이 아니다. 그래서인지 자신의 취향을 말할 때 조금은 주저하게 된다. 결국 우리는 '나'를 말할 때조차 스스로 타인의 시선을 끌고 와 '비교 지옥'에 입성한다.
취향(趣向) [취ː향]
[명사] 하고 싶은 마음이 생기는 방향. 또는 그런 경향.
<하루의 취향>에서 저자는 제자리를 찾은 '취향의 의미'에 따라 개인적인 삶의 공간, 물건, 관계, 여행에 대한 것부터 직장인으로서는 드러내기 쉽지 않은 '일'에 관한 취향도 꺼내놓는다. 그리고 취향이 변해가는 과정, 타인의 취향을 대하는 태도에 대한 고민 등 그 무궁무진한 영역만큼 다양한 이야기를 ‘취향’의 카테고리에서 풀어나간다.
이 책을 언급한 게시물64
슈아이
@shuai
하루의 취향
가장 먼저 좋아요를 눌러보세요
박주희
@barkjuheemwph
하루의 취향
가장 먼저 좋아요를 눌러보세요
박주희
@barkjuheemwph
하루의 취향
가장 먼저 좋아요를 눌러보세요
상세정보
<모든 요일의 기록>과 <모든 요일의 여행>에서 깊고 향긋한 '글맛'을 전하며 수만 독자들의 공감을 얻었던 김민철 카피라이터가 이번에는 '취향'에 관한 이야기를 한다.
좋아하는 음악, 책, 여행, 취미처럼 단편적인 것에서 시작해 사람 취향, 사랑 취향, 싫음에 대한 취향, '나'라는 사람에 대한 취향까지, 취향의 영역은 무궁무진하다. 그 넓은 바다에서 '나의 취향'을 건져 올린다는 건 쉬운 일이 아니다. 그래서인지 자신의 취향을 말할 때 조금은 주저하게 된다. 결국 우리는 '나'를 말할 때조차 스스로 타인의 시선을 끌고 와 '비교 지옥'에 입성한다.
취향(趣向) [취ː향]
[명사] 하고 싶은 마음이 생기는 방향. 또는 그런 경향.
<하루의 취향>에서 저자는 제자리를 찾은 '취향의 의미'에 따라 개인적인 삶의 공간, 물건, 관계, 여행에 대한 것부터 직장인으로서는 드러내기 쉽지 않은 '일'에 관한 취향도 꺼내놓는다. 그리고 취향이 변해가는 과정, 타인의 취향을 대하는 태도에 대한 고민 등 그 무궁무진한 영역만큼 다양한 이야기를 ‘취향’의 카테고리에서 풀어나간다.
출판사 책 소개
“우리에겐 지극히 개인적인 즐거움으로 가득 찬
각자의 행성이 필요하다.”
‘나’를 위한 매일의 발견, 편애의 기쁨
“나만의 취향 지도 안에서 우리는 쉽게 행복에 도착한다.”
《모든 요일의 여행》의 작가 김민철 카피라이터의 세 번째 에세이
《모든 요일의 기록》과 《모든 요일의 여행》에서 깊고 향긋한 ‘글맛’을 전하며 수만 독자들의 공감을 얻었던 김민철 카피라이터가 이번에는 ‘취향’에 관한 이야기를 한다.
좋아하는 음악, 책, 여행, 취미처럼 단편적인 것에서 시작해 사람 취향, 사랑 취향, 싫음에 대한 취향, ‘나’라는 사람에 대한 취향까지, 취향의 영역은 무궁무진하다. 그 넓은 바다에서 ‘나의 취향’을 건져 올린다는 건 쉬운 일이 아니다. 그래서인지 자신의 취향을 말할 때 조금은 주저하게 된다. ‘나’라는 사람의 선택과 결정이 모두 들어간 그 한 가지는 왠지 고급스럽고 독특하고 더 새로워야 할 것 같다. 결국 우리는 ‘나’를 말할 때조차 스스로 타인의 시선을 끌고 와 ‘비교 지옥’에 입성한다. 어쩐지 우리를 주눅 들게 하는 ‘취향’이라는 단어의 의미를 다시 살펴볼 필요가 있다.
취향(趣向) [취ː향]
[명사] 하고 싶은 마음이 생기는 방향. 또는 그런 경향.
마음의 방향. 생각보다 심플하다. 그리고 선명하다. 아무도 상관할 필요 없는, 누구의 허락도 필요 없는 ‘내 마음의 방향’. 좀 촌스럽더라도, 볼품없더라도, 웃기더라도 이것은 나의 마음, 그리하여 나의 취향인 것이다.
누구의 허락도 필요 없는 내 마음의 방향, 취향에 관하여
“나에겐 그 취향을 존중할 의무가 있다. 유행이 아니라, 남들의 시선이 아니라, 내 취향을 기준점으로 삼아 하루를 꾸려나가야 하는 것이다. 그 마음을 식량으로 삼아 나의 취향은 오늘도 나를 나답게 만들고 있기 때문이다.”
《하루의 취향》에서 저자는 제자리를 찾은 ‘취향의 의미’에 따라 개인적인 삶의 공간, 물건, 관계, 여행에 대한 것부터 직장인으로서는 드러내기 쉽지 않은 ‘일’에 관한 취향도 꺼내놓는다. 그리고 취향이 변해가는 과정, 타인의 취향을 대하는 태도에 대한 고민 등 그 무궁무진한 영역만큼 다양한 이야기를 ‘취향’의 카테고리에서 풀어나간다.
결국 이 책이 던지는 메시지는 하나다. 내 마음의 방향을 의식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 그 방향을 알 수 있는 사람은 나 말고는 아무도 없으니까. 그리하여 남의 시선을 배제하고, 불확실한 미래에 대한 걱정을 접어두고, 나의 마음을 꼼꼼히 파악하여, 나에게 가장 어울리는 선택을 내리면 된다. 사전에서 단호하게 설명하는 것처럼, 내 마음에 응답하면 될 일이다.
“오늘도 여러 갈래의 마음이 다투지만
그 마음을 따라 내 삶의 취향을 만들어간다.”
지속가능한 ‘나’를 위한 매일의 발견
‘취향’은 한순간에 생겨나는 것이 아니다. 수많은 실패와 시도 끝에 생겨나는 결과물이다. 고상하고 우아하지 않아도 괜찮다. 그것은 지극히 개인적인 즐거움이기 때문이다. 중요한 것은 그 과정 속에서 계속 스스로와 마주하게 된다는 점이다.
《하루의 취향》은 그 과정에 관한 책으로, 그날그날 마음이 이끄는 쪽을 바라보며 쓴 글이다. 결국 흔들림의 과정을 통해 선택한 가치들이 ‘지속가능한 나’를 위한 삶의 중심이 된다는 이야기를 전하고 있다.
현재 25만명이 게시글을
작성하고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