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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량
보통인 책
출간일
2018.6.15
페이지
248쪽
상세 정보
10년 넘게 자연에서 텃밭을 일구며 살아온 노석미 작가의 사계절 음식 이야기를 아름다운 그림과 글로 담아낸 에세이다. 텃밭 생활자인 노석미 작가는 자연이 선사하는 값진 보물인 제철 재료들을 자신만의 노하우를 담아 '간소한 한 그릇'으로 빚어내 맛깔스럽게 펼쳐내 보인다. 봄부터 겨울까지 변화무쌍한 자연이 그 순간마다 만들어내는 마법은 물론 자연이 주는 즐거움과 고마움, 음식의 소중함, 함께 나눠먹은 사람들과의 추억까지 '맛있는 일상'이 담백하게 담겨 있다.
봄의 '달래달걀밥'으로 시작해서, 여름의 '토마토스프', 가을의 '밤당조림', 겨울의 '시래기밥'까지 사계절을 중심으로 펼쳐지는 음식 이야기는 자연 속에 들어선 듯 생동감이 넘친다. 특히 복잡하고 번거로운 도시의 요리법이 아니라, 집 마당 앞에서 방금 캔 제철 재료들로 간단하게 해먹을 수 있는 단순한 요리법은 해방감을 주는 동시에 '가장 단순한 것이 가장 본연의 맛을 낸다'는 음식의 본질을 보여준다.
떡집에서 사먹는 줄만 알았던 '쑥개떡'을 집에서 뚝딱 만들어먹을 수 있다는 놀라운 사실부터 '어머, 이건 꼭 해먹어야 해!'하는 적극적인 동기 유발을 일으키는 비법까지 군침이 돌게 만드는 이야기들로 가득하다.
상세정보
10년 넘게 자연에서 텃밭을 일구며 살아온 노석미 작가의 사계절 음식 이야기를 아름다운 그림과 글로 담아낸 에세이다. 텃밭 생활자인 노석미 작가는 자연이 선사하는 값진 보물인 제철 재료들을 자신만의 노하우를 담아 '간소한 한 그릇'으로 빚어내 맛깔스럽게 펼쳐내 보인다. 봄부터 겨울까지 변화무쌍한 자연이 그 순간마다 만들어내는 마법은 물론 자연이 주는 즐거움과 고마움, 음식의 소중함, 함께 나눠먹은 사람들과의 추억까지 '맛있는 일상'이 담백하게 담겨 있다.
봄의 '달래달걀밥'으로 시작해서, 여름의 '토마토스프', 가을의 '밤당조림', 겨울의 '시래기밥'까지 사계절을 중심으로 펼쳐지는 음식 이야기는 자연 속에 들어선 듯 생동감이 넘친다. 특히 복잡하고 번거로운 도시의 요리법이 아니라, 집 마당 앞에서 방금 캔 제철 재료들로 간단하게 해먹을 수 있는 단순한 요리법은 해방감을 주는 동시에 '가장 단순한 것이 가장 본연의 맛을 낸다'는 음식의 본질을 보여준다.
떡집에서 사먹는 줄만 알았던 '쑥개떡'을 집에서 뚝딱 만들어먹을 수 있다는 놀라운 사실부터 '어머, 이건 꼭 해먹어야 해!'하는 적극적인 동기 유발을 일으키는 비법까지 군침이 돌게 만드는 이야기들로 가득하다.
출판사 책 소개
자연에서 온 ‘한 그릇’의 행복,
그 맛있는 일상을 담아낸 노석미 작가의 사랑스러운 그림 에세이
10년 넘게 자연에서 텃밭을 일구며 살아온 노석미 작가의 사계절 음식 이야기를 아름다운 그림과 글로 담아낸 에세이다. 텃밭 생활자인 노석미 작가는 자연이 선사하는 값진 보물인 제철 재료들을 자신만의 노하우를 담아 ‘간소한 한 그릇’으로 빚어내 맛깔스럽게 펼쳐내 보인다. 봄부터 겨울까지 변화무쌍한 자연이 그 순간마다 만들어내는 마법은 물론 자연이 주는 즐거움과 고마움, 음식의 소중함, 함께 나눠먹은 사람들과의 추억까지 ‘맛있는 일상’이 담백하게 담겨 있다.
봄, 여름, 가을, 겨울 사계절의 싱그러움이 살아있는
가장 단순하고 맛있는 음식 짓는 이야기
봄의 ‘달래달걀밥’으로 시작해서, 여름의 ‘토마토스프’, 가을의 ‘밤당조림’, 겨울의 ‘시래기밥’까지 사계절을 중심으로 펼쳐지는 음식 이야기는 자연 속에 들어선 듯 생동감이 넘친다. 특히 복잡하고 번거로운 도시의 요리법이 아니라, 집 마당 앞에서 방금 캔 제철 재료들로 간단하게 해먹을 수 있는 단순한 요리법은 해방감을 주는 동시에 ‘가장 단순한 것이 가장 본연의 맛을 낸다’는 음식의 본질을 보여준다. 떡집에서 사먹는 줄만 알았던 ‘쑥개떡’을 집에서 뚝딱 만들어먹을 수 있다는 놀라운 사실부터 ‘어머, 이건 꼭 해먹어야 해!’하는 적극적인 동기 유발을 일으키는 비법까지 군침이 돌게 만드는 이야기들로 가득하다.
법정 스님의 토방 부엌에 있던 문구, ‘먹이는 간소하게’
음식의 소중함에 감사하며, ‘간소하게 먹는다는 것’의 즐거움을 찾아가는 여정
이 책의 제목이 <음식은 간소하게>나 <요리는 간소하게>가 아닌 <먹이는 간소하게>가 된 이유가 있다. ‘먹이는 간소하게’는 음식을 소중하게 여기신 법정 스님의 토방 부엌에 있던 문구이면서, “사람이 먹고 사는 일이 동물의 그것에 비해 특별하다고 여기지 않는다”는 노석미 작가의 생태주의가 깃든 음식 철학이기도 하다. 이 책에는 간소한 레시피뿐만 아니라, 먹이들이 어디에서 왔는지, 그 먹이를 누구와 함께 먹었는지 등 음식의 소중함이 곳곳에 묻어나 있다. 소중하고 감사한 마음이 머무는 노석미 작가만의 ‘먹이 철학’을 따라가다 보면 음식을 간소하게 먹는다는 것의 즐거움이 배가 된다.
냉이만 캐는 기술, 바질 농사짓는 법, 숯불에 커피 콩 볶기까지
자연과 더불어 맛있게 사는 법
냉이만 캐기란 얼마나 어려운가! 이미 선별된 냉이만을 먹고 사는 도시인들에게 냉이만 캐는 기술은 먹이의 소중함과 냉이의 ‘향’이 얼마나 독보적인가를 느끼게 해준다. 이렇듯 봄부터 겨울까지 이어지는 음식 여행 속에는 밀 농사의 어려움! 혹은 위대함!도 담겨져 있고, 루콜라와 바질 농사짓는 법, 갓 수확한 마늘의 달콤함, 작고 못생겼지만 겨울에 스무디로 만들어먹을 수 있는 딸기 농사, 한 겨울 숯불에 커피 콩 볶기까지 자연과 더불어 맛있게 사는 이야기들이 풍성하게 담겨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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